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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궁쥐였어요! ㅣ 동화는 내 친구 57
필립 풀먼 글, 피터 베일리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08년 8월
평점 :
'나는 시궁쥐였어요!'를 읽긴 일었는데, 내가 들은 것과 달라서 살짝
그랬었다. 같은반 친구 소희를 보고 다른 애들이 뭐, 시궁쥐, 시궁쥐, 거렸는데...
내 귀가 이상해서 그랬는지 '시공주'라고 들렸었다.
... 알고보니 시궁쥐라니..
아무튼 이번에 읽은 '나는 시궁쥐였어요!'는 정말 흥미진진했었다.
이 책을 계속 읽다가 보니까, 쥐가 사람으로 변했었다는게
저번에 읽었던 책, '수일이와 수일이'가 생각났었다. ^^;;
정말 이런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살짝 이해가 안 된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처형이 아니라, 병원에 처(?) 박을것 같았는데.
그것도 정신병원,
왜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일지?
가르치고, 돌보면,
그냥 소년처럼 될 텐데....
그리고!
사람과 같은 몸인데 어떻게,
연필<최선? ㅋㅋㅋ>을 씹어서 먹을수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