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뱉는 쉬운 영작문
전지원 외 지음 / 다락원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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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게 되면 항상 영문법을 접하게 되는데

매번 문법을 공부해도 이상하게 입에 잘 익지 않고, 재미가 없더라구요.

사실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라면

회화에서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만들어서 뱉을 줄 아는 거잖아요?

영작문과 스피킹 연습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책은 총 34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루에 하나씩 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은 저같은 직장인이나 주부 한테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챕터별로 이렇게 두가지 문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평소에 쉽게 헷갈릴 수 있는 문법들을 함께 설명해줘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비교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더 이해하기 좋았어요!


문법 설명 밑으로는 직접 여러가지 단어를 활용해서 작문하여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영작 문법 파헤치기 부분이 나오는데,

문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설명과 예시를 보여줘요.

그리고 빈칸을 채우며 직접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좋았던게 문법 설명도 간략하지만 이해하기 쉽도록 잘 되어있고,

직접 작문을 해볼 수 있는 파트가 많아요.

확실히 저는 읽고 보기만 하는 것보단 이렇게 직접 고민하며 적는게

좀 더 기억에 잘 남는 것 같더라구요.





뒷부분은 역시 영작 훈련하기 입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문제가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직접 생각해서 작문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아져요.

꾸준히 하다보면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챕터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복습할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작문을 해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좀 더 능동적으로 공부하고, 더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교재인 것 같아요.


저처럼 문법책을 그저 읽고 있는게 지루하고,

집중이 잘 안 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직접 풀어보면서 익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일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 많아서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추천드립니당!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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