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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 상위 1% 인재로 키우는 10년 투자 성공 비결
김미영 지음 / 동아일보사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우선 책 제목이 마음을 확 ~ 끌었습니다.. 두아이를 키우다 보니 엄마도 똑똑해져야 할 필요가 많다는것을 알게 해준책이랄까요.
우선 책을 받고 책장을 넘겨보는 순간순간 책의 편집이 예사롭지 않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기존의 책의 틀을 완전히 벗어버린 책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씌여져 있고 .. 편집또한 일률적이지 않아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적이거나 혹은 한국적인 교육은 많이 접해봤지만 예술적이고 우리가 인정하는 미술, 예술적인 유럽의 교육은
사실 많이 알지 못했습니다.
다양성을 중요시 하는 이시대의 반하는 정보의 부족이었습니다. 이런 갈증을 한부분 시원하게 해준 책이기도 하구요.
아이를 유럽에서 키우는 한엄마의 예리한 통찰력이 느껴집니다..
이책은 현실성에 입각해서 아이들을 어떤식으로 교육할것인가에 대한 다른면을 일깨워준 책입니다.
막연히 아이에게 크레파스를 사줄것이 아니라는것..이책을 읽고 바로 다양한 미술재료를 사다주고 잊지 않고 사다준것이
바로 싸인펜이었습니다.
또하나..청음의 중요성..
그리고 아이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것 .. 아이의 의견을 경청하고 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것 등등
유아를 교육함에 있어서는 너무나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또한..감성과 기술에대한 접근이 우리 와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되어준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가는 파리, 런던 여행길가이드는 정말 아이와 함께 떠나고픈 아주 소중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