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 영문법 1 - 문법 개념 잡고 쓰기에 강해지는 초등 필수 문법서 기적의 초등 영문법 1
서영조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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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어렵다 말하는 아이.

공부도 제대로 해보지 않았으면서

늘상 달고 살아요.

어려워~ 난 못해~ 하기 싫어~

이런 말 들을요.

저 또한 영어만큼은 학원에 보내고 싶지만

영어도 엄마랑 하고 싶다는 아이 ㅜ

영어가 아니더래도

이미 다른 과목들에 치이고 사는

엄마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판입니다

 

그동안엔 유튜브나 학습패드를 통해

영어에 노출시키고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것이

주 목표였다면

5학년이 된 지금은

단어를 외워 아는 단어양을 늘리고

본격적으로 영문법을 알아나가는

시기라고 생각했어요.

안그래도 영어자습서 외에

다른 교재들을 알아보던 찰나에

막 출간된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 영문법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_^

그런데 막상 교재를 받고보니

이 어려운걸

아이가 해내겠나 싶더라구요.

단순 영단어만 외우던 녀석이니깐요.

글자수가 대폭 늘어나고

외울게 많아지면

포기부터 하는 아이라서요.

한편으론 암기력이 좋은 아이니

문제를 풀어 나가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지면서

터득하게 될것들이

많아질거란 희망도 가져봅니다.

물론 그 중심엔 제... 가 있어야겠죠?

 

다행인것은

동영상 강의가 탑재 되있답는 것입니다.

엄마에게 퍼펙트한

영어 발음을 기대않는 아이라 고맙지만

한편으론

제 콩글리쉬~적인 발음에

적응 될까봐 저는 좀 두렵네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들으며

수업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10분 가량의 짧은 강의지만

무수히 반복해서 들으며

귀를 열리게끔

연습하는 노력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QR코드를 스캔하면

아름다우신 강사님이 나오세요 ^_^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문법 개념 설명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적어도 아이가 동영상을 볼때만큼은

엄마가 딴짓을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잠깜 들었답니다🤣

이 뿐만 아니라

MP3 파일 및 워크시트 다운로드

부가 학습자료를 이용해볼수 있어요.

하필이면

잉크젯 프린터라 조금~불편하긴 하지만

필요 할때마다 뽑아서 잘 쓰고 있답니다.

어느 정도 이해를 했다면

기초 탄탄 연습 문제규칙 적응 연습 문제

빈 칸을 채우면서

주어진 문장을 완성도 하고

보지 않고 문장을 외워도 보았답니다.

역시나.... 처음은 어렵죠...

익숙해지기 까지

아이에게 쉬운 문제란 없겠죠? 🤣

학습을 마친 후엔

워크북으로 추가 문제를 풀면서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복습하면서

실력을 다질수 있어요.

엄마 마음에 너무 쏙드는 워크북 이랍니다.

 아이는 쓰는게 너무 많다고

투덜되지만요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어렵다고 안할 수 없는 그런 시기라

절대 게을리 할 수 없는 영문법.

저희 아이처럼

영어마저 홈스쿨링이 필요하다면 ^_^;

길벗스쿨의

기적의 초등영문법으로

문법을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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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5단계 A - 5~6학년 초등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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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중요하단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순간이 있잖아요.

가령 지금 아이한테

시키고 있는것들이 이미 많은데

여기에 문해력까지 집어 넣자니

아이한테 눈치가 보이기까지 하는 ㅜ

그래도 어째요.

지금 당장은 아이의 투정이 따를진 몰라도

암요~ 시켜야죠!!!

 

 

문해력이란 무엇인가요?

사실 독해력이란 말은 자주 접해도

문해력은 좀 낯설수도 있겠지만

분면 어디선가 들어는 보셨을거예요.

문해력은 사전적 의미로는

독해력과 거의 비슷해요.

글을 읽고

그 뜻을 이해하는 능력을 뜻하니깐요.

독해력은 글의 읽기 능력만을 뜻하지만

문해력은

문장과 글을 구조적, 기술적으로 파악하고

글 전체를 이해하여 응용하는 능력을

뜻한답니다.

 

비문학 독해에

문해력이 중요한 까닭은무엇인가요?

비문학 글은 정보 전달을 주된 목적으로 해요.

정보에 대한 사실적 이해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기억하는

구조적 이해가 중요하지요.

그래서 문장이나 글을 기능적, 구조적으로 읽는

문해력이 바탕이 되면

비문학 글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문해력을 바탕으로 읽은 글은

글을 읽고 나서도 그 내용을 보다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고 해요.

거꾸로 비문학 글은 문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구요.

문장이나 글의 짜임을 파악하는 연습을

문학 작품보다 쉽게 할 수 있고

핵심 정보를 뽑아내는 훈련을 하는데도 좋아요.

그리고 글의 구조도 단순하기 때문에

글 전체를 보는 안목도 기를 수 있어요.

이처럼

문해력과 비분학 독해는 서로의 능력을

돕고 도와주는 쌍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에서는

문해력을 필수로 한

사회/과학/한국사 를 골고루 배워볼 수 있어요.

선거 관리 위원회가 하는 일,

오존 주의보 발령 단계별 행동 요령,

쇄국정책, 세계 여러 경제 협력체 등등...

5학년의 주제는 꽤 심오하긴 하네요 ^_^;

(잘할 수 있겠죠? ^_^;)

주5일, 총 4주안에

완북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답니다.

이렇게 문해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

(문화, 인문, 사회 문제, 지리,경제)

과학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기술)

한국사

(고대, 삼국시대, 고려, 조선, 근대)

영역별로 비문학 지문을 읽으며

골고루 학습하죠 .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처음엔 그래도 정성을 다해 읽어요 ^_^;

중요한 말에 밑줄을 긋기도 하고

모르는 낱말엔 표시도 해놓고

엄마가 가르쳐 준 방식대로

나름 열심히 읽어나가죠.

 

그런데 지문이 길면 길수록

정신을 어디론가 떠나보낸 듯 ㅜ

점점 대충 읽시 시작해요.

심지어 앞에서 읽은 내용조차

가물가물한 경우도 많아지죠.

그리고 이젠 빼놓을 수 없는 QR코드.

QR이 없으면 이젠 심심할 정도랄까요 ^_^;

QR을 찍어 동영상을 보면서

배경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그림이 아주 간결하면서도 꼼꼼해서

아이가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문해력과 독해력은

끊임없이 풀어보며

감을 잡아가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풀다보면

글에서 직접 설명하지 않는

내용까지 추론하는 힘도 길러질거고

읽으면 읽을수록

설명하는 대상에 대한 정보도

머릿속에 콕콕 박힐거고

글 전체에 대한 짜임이 있다는걸

파악하게 될 거니깐 말이죠 .

 

천재교육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함께라면

아이의 독해력과 문해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겠죠.

풀리면 풀릴수록

전 단계를 다 가지고 싶은 엄마 마음 ㅎㅎㅎ

새학기가 시작해서도

다른 교과 과목과 병행하며

꾸준히 풀려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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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1 - 교과서 문장으로 완전 정복하는 교육부 지정 영단어 800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1
Olene Kim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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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남짓한

긴 겨울방학동안 뭘 가르쳐야 하나

고민을 해봤어요.

학원엔 큰 뜻이 없는데다

엄마랑 공부하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개학했을때 뭐라도 했다...는

성취감을 맛보긴 위해선

 

엄마의 욕심이 들어간 목표보다

아이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것들을 추려서

공부하는게 더 안정적일것 같더라구요.

국-수-사-과 이런 과목들은

아이가 선택한 문제집을 한번 풀어본다거나

학습용 패드의 도움을 받으면

어찌저찌 해나갈수 있으니

 

이번 방학은

영어에 공을 들여보기로 했어요??

물론 학원에 보내면 수월하겠지만

집에서도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있기에

제가 조금만 터치해주면

아이도 잘 따라오지 않을까요.

두 달 남짓한
긴 겨울방학동안 뭘 가르쳐야 하나

고민을 해봤어요.

학원엔 큰 뜻이 없는데다

엄마랑 공부하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개학했을때 뭐라도 했다...는

성취감을 맛보긴 위해선


엄마의 욕심이 들어간 목표보다

아이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것들을 추려서

공부하는게 더 안정적일것 같더라구요.

국-수-사-과 이런 과목들은

아이가 선택한 문제집을 한번 풀어본다거나

학습용 패드의 도움을 받으면

어찌저찌 해나갈수 있으니


이번 방학은

영어에 공을 들여보기로 했어요??

물론 학원에 보내면 수월하겠지만

집에서도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반드시 있기에

제가 조금만 터치해주면

아이도 잘 따라오지 않을까요.

홈스쿨링에 있어

중요한것중에 하나는 문제집 선택이지요.

때마침 영어 문제집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마악 나온 따끈따끈한 초등영어문제집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필수영단어가

눈에 띄지 않겠어요.


문법이나 문장에 신경 쓸 학년이긴 하지만

아직 영어에

영~ 재미를 못 붙이고 있는 아이.

영어 정도는 학원에 가면 좋으련만

보내줘도 싫다하니

저랑 조금씩조금씩 해나갈수 밖에요.

대신 저는

영어를 가르칠 자신이 없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영단어를

외우는데 중점을 두고

겨울방학 동안

최대한으로 외워보는걸 목표로 두었답니다.

기적의 초등필수영단어와 함께요

기적의 초등필수영단어

1. 하루 10개, 두 달이면 완성하는 초등 필수 영단어

2. 문장 맥락으로 익히는 살아 있는 영단어 학습

3. 단어 암기력을 극대화하는 통합적인 학습 설계

4. 완벽한 복습을 위한 추가 온라인 콘텐츠 학습


초등 5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지만

1권을 마스터하고

2권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아

복습겸 사알~ 둘러보는 중이예요.

참고로

1권은 초등 3-4학년용이고

2권은 초등 5-6학년용이랍니다.


하루에 공부할 양이 4쪽이긴 하지만

(8쪽씩 하라고 푸쉬 하는 중~ )

처음 나오는 단어는 짧고, 쉽잖아요?

그러다보니 굉장히 쉬워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는 중이랄까요 ㅎㅎ

항상 처음은 전투적이다가

가면 갈수록 게을리하고

귀찮아하는 아이인지라

1권은 속도전으로 나갈까해요.

데이별로 그날그날 배우는 주제와

그 주제와 연계된

교과 의사소통 상황을 공부하게 되요.

40개의 주제라 우와~ 많다 할수 있겠지만

꾸준히 풀다보면

금방 다다르지 않겠어요?

이 한권을 끝냈을때

내 아이의 머릿속에 400개의 영단어가

빼곡빼곡 들어갔을거라

상상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도록 해요.

굳이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QR코드를 찍어가며

학습하는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해요.

내용이 쉬우면서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과 비슷하기도 해서

초등 영어를 처음 시작하거나

기본기를 잡는데 목표를 두었다면

손색이 없는 문제집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는

컬러풀한 사진들과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저 스펠링을 외우는데만 급급하지 않고

스펠링과 그 의미를 매칭해

실생활에서 필요할때마다

적절하게 꺼내쓰고 말할 수 있게끔

꾸준히 공부해야겠죠.

아이 입에서 솰라솰라~

나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ㅎㅎㅎ


방학동안

영단어 학습에 박차를 가하고 싶으시다면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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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돈 버는 날 - 용돈을 똑똑하게 불리기 위한 첫걸음 오늘은 용돈 받는 날
연유진 지음, 간장 그림 / 풀빛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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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받은 돈을

아직까지 고스란히

엄마한테 내어 주는 아이.

5만원권 두 장이면 꽤 큰 돈인데

받으면 바로 엄마에게 노룩패스.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가지고 싶은것을 고른 다음

계산대 위에 살포시 올려놓는 아이.

엄마가 돈 없다고 안 사준다면

"카드 있잖아~"

엄카부터 찾다가

없다...란 말과 동시에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그게 끝인 아이 ^_^;

한마디로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고~

돈에 대한 욕심도, 애착도

아직까지도 없는 아이랍니다.

용돈이 왜 필요하고,

그 돈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골라봤는대요.

이 책의 주인공은 열 살

내 아이는 열 한살

심드렁한 내 아이를 보다가

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준호와 현우를 보니

어쩜 이리 다부져보이나요 ㅎㅎ

돈에 대해선 선배인 격인

친구 현우에게

도움도 많이 받고

고마운 친구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그런 현우를 이겨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준호.

어느날 현우의 갈굼에

또다시 약이 바짝 오른 준호가

누가 용돈을 더 많이 모으는지

내기하자고 제안해요.

 

 현우를 이기기 위해

준호가 선택한 방법은

무조건 안쓰기~

하지만 용돈 10원을 안쓰는 일이란

대단히 어렵죠.

그런 준호에게 엄마는

돈을 안쓰고 모으는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다며

준호에게 수수께끼를 내줘요.

중고장터를 통해

나한테 필요없는 물건을 팔아

돈을 모으고

친구들과 함께 알뜰장터에 참가해

돈을 불려서

돈을 모으는 기쁨도 누려봤지요.

 

 

 이렇게

모은돈과 쓴돈을 용돈기입장에 기입하며

수입과 지출~

비용과 수익에 대한 개념도

자연스레 배우게 됐습니다.

결국엔 알뜰장터로

현우보다 돈을 더 모은

준호가 승리하게 되었고

돈을 모으기 위해

처음의 준호처럼 아끼는 방법을

선택했던 현우는

아끼는 방법 말고도

돈을 버는것, 불리는것

여러방법이 있음을 뒤늦게 깨닫죠.

다음번엔 자기가 이길거라

선전포고를 하며

이번 대결을 마무리 하게 돼요.

이제는 내 아이도

자기가 직접 돈을 모으고 쓰는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

돈을 벌거나, 불리는 방법은

다소 생소할수 있지만

내 주머니에 들어온 돈에 관한한

용돈기입장을 활용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적어보며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게끔

여러 경험을 쌓을수 있게

가르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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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다 아는
다카타 센세 지음, 김소영 옮김 / 토트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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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수학에 약했던 나.
다른 과목들은 다 잘해놓고

수학을 말아먹어

평균점수를 깎아먹었던

가슴 아픈 나의 과거 ??

그래서 난 아이의 수학에

열정적 인걸까?

 

그건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수학은 중요하고

어찌보면 내 미래를 좌우하는

비중이 더 커졌기 때문에

그래서 더 신경을 쓰는것 뿐이라고.

 

수학머리는 타고난다 하지만

흥미와 관심이 사그러지지 않는 한

노력한 자를 배신하지 않을거란

강한 믿음.

말과 다르게 나는 포기 했었지만 ^_^;

아이만큼은 그러지 말기를 바랄뿐.

 

그러면 좀 더 수학을 재밌어 하고

좀 더 스피디하게

좀 더 정확하게

수학에 다가가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수학 올림피아드 입상자들도 감동한

8가지 비법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아직 수학학원을 다녀본적이 없고

그저 홈스쿨링중인 아이에게

나도 뭔가의 비법을 전해주고 싶다.

그런데 아는게 없지 않은가?

이런 나도

몇 페이지를 넘겼을 뿐인데

아!! 이런방법이 있었구나~

감탄하고야 말았다.

 

100TEN을 잡아라.

간단했다.

곱셈식 3개만 기억하면 된다.

이 비법만 알면

암산으로 3초만에 풀수 있다.

 

예를 들면

8×567×125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혹은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8×125로 1000을 잡는다.

거기에 567만 곱하면 되니까

정답은 567,000

이런 비법들을 모아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수학학원에서 알여주지 않는

초스피드 계산 비법이라더니

완전 신세계 였다.

아이한테 이 비법을 가르쳐주고

풀게 해보았더니

어머 세상에~

정말 초스피드로 푼다.

15초까진 아니고

조금 버벅대긴 했지만 이내 풀었다.

평소 같았음

순서대로 풀어 나갔을거고

한 문제당 1분정도 소요되지 않았을까?

놀랍다~

3개의 곱셈식으로 30초만에 풀다니.

처음치곤 장족의 발전이다.

 

복잡한 암기도 필요없고

약간의 요령만으로 수학이 이렇게 쉬워지다니.

알기 쉬운 설명덕에 계산도 빨라지고

숫자에 대한 이해력도 커진것 같다.

반복해서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중학교 수학을 공부할때도 큰 도움이 될것 같다.

이렇듯 이 책에는

8가지의 계산 비법이 담겨져있고

총 33개의 실전 기술로 나뉜다.

실전 기술에는

각각 난이도, 천재도, 실용도가

별점으로 표시되어 있어

내가 풀고 있는 문제수준을 확인해 볼수도 있다.

 

비법을 배웠다면 바로 풀어보자.

실전 기술을 바로 확인해 볼수 있도록

준비된 연습문제를 풀어본 뒤에

풀이 과정과 정답을 바로 뒷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내가 풀어보니까

나역시 비법을 아니 쉽게 풀어진다.

그런데 이 비법이 완전한 내 것이 되려면

모든 문제들이 그렇듯

계속 풀어보고, 손에 익어야

마법의 15초가 나올것 같다.

그래도 마냥 정직하게 풀면서

시간을 축 내는것보다

요령들을 익혀서

점점 계산 시간을 단축해 나간다면

수학의 자신감이 파릇파릇 피어오르지 않을까.

 

아이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초고속 계산법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꼬~

 

지금부터라도

이 책에서 소개되는

비법들을 차근차근 익혀나간다면

수학에서 실력을 발휘할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_^

언젠간 내 아이도

암산의 왕이라 불려지길 바라며~

더불어 머리 쓸 일이 점점 줄어들어

기억력이 전같지 않다 느끼는

나또한

아이와 열심히 배워나갈 생각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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