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어려워 보인다 싶으면
지레 겁부터 먹고
하기 싫어하는 스타일이인지라
수학 문제집을 고를때마다
정말 고민이 많았거든요ㅜ
그런데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의 취향을 알겠더란 말입니다.
저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제맘대로 아이를 조물딱 거릴려는
마음을 많이 내려놔서 인지
서로 좀 편해졌다고나 할까?
아이가 좋아하는 수학 문제집이
몇개로 추려질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수학리더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천재교육 수학리더 (기본) 6-1 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처음 수학 리더를 풀릴 때가 생각 나네요.
보통은 문제를 풀때
왼쪽을 다 풀고나면
오른쪽으로 넘어가면서
한 페이지를 마무리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 가잖아요?
그런데 늘 하던데로 풀다가
아이가 뭔가 이상 하다는 거예요.
알고 봤더니
수학 리더는 페이지의 왼쪽을 풀고 나면
다음페이지의 왼쪽을 풀고
다시 돌아와 오른쪽을 한번 더 푸는
그런 방식이였던거죠 ^_^;
아이만 그랬나요?
정신 없기는 저도 마찬가지 였어요~
채점을 하는데
아이가 문제를 다 틀려놨어!!!
이런 문제까지 놓칠 수준이 아닌데
이것도 못 푸는 지경에 이르렀나...며
혼자 망연자실을 했던
그런 추억(?)이 있답니다 ㅎㅎㅎ
개념이 너무 길어지면
아이가 대충 읽고
문제풀기에 바로 돌입 하잖아요.
천재교육 수학리더 (기본) 6-1 는
적당한 분량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만 다루고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좋았답니다.
아이 역시
핵심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 못하면
문제를 틀리는건 당연한 수순이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요즘은 그나마 좀
꼼꼼하게 챙겨보고 있는 중이랄까요.
네 쪽 정도의 문제를 풀고나면
중상 수준의 문제를 단계별로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익힘책 바로 풀기 코너가 나오는데요.
제 생각에
이 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푼다면
앞에서 풀었던 문제들의 개념을
완벽히 이해한 것은 물론이고
좀 더 심도있는 문제를 풀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란 생각이 든답니다 ^_^
실력 문제에서 키워드를 찾아내서
단계별로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실력 바로 쌓기.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풀면서
한 단원을 마무리 하는
단원 마무리 하기로
그동안 공부해온 내용들을 떠올려가며
마무리 짓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앞에서 열심히 풀었으니
좋은 점수 기대해 봅니다.
QR코드가 제공 되어서
미리 영상으로
개념공부 부터 하고 문제를 풀거나
문제를 다 풀고 난 뒤
모르는 문제만 다시 한번 본다거나
아이 스타일에 맞게 찾아가면 될것 같아요.
천재교육 수학리더 (기본) 6-1
이 한권만 꼼꼼하게 풀고
개학을 맞이해도
저는 엄청 뿌듯할 것 같아요 😙
엄마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열심히 풀 수 있는
홈스쿨링 문제집의 선두주자가
수학리더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
긴 겨울방학동안
천재교육 수학리더 (기본) 6-1 을
꼭 완북하는 쾌거를 이루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