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선생 : 신동주 초대요리] 백일,돌잔치 상부터 술안주까지 다양한 요리를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모두의 선생 신동주 초대요리 ㅣ 모두의 선생 시리즈 5
신동주 지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7월

[모두의 선생 : 신동주 초대요리]는 삼성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에요. 국내에 푸드 스타일링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대에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되었고 지금은 사찰음식을 배우고 있는 신동주님께서 쓰신 책이에요.

[모두의 선생: 신동주 초대요리]에는 어려운 어른들 생신상과 아이들 백일, 돌잔치 그리고 집의 술자리의 안주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목차 부분에 실사 사진이 있어서 바로 필요한 요리를 찾아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다른 요리책과 달리 테이블 세팅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리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 는 속담처럼 이쁘게 담는 방법까지 설명해 놓았어요.

 

어르신 생신상이나 돌잔치 상 차리기 등 각각의 상차림에서 상차림 스케줄이 나와 있어요. 정말 결혼 초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상차림 스케줄에 따라서 장보고 준비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요즘 샤부샤부를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 저렴하게 야채랑 고기를 이용해서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리를 매일 로스로만 먹었는데 [모두의 선생: 신동주 초대요리]에서 오리 불고기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너무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어서 이번 주말에 한번 도전해 볼려고 해요.

[모두의 선생 : 신동주 초대요리]의 또 하나의 특징은 각 요리마다 [모두의 비결] 이라는 신동주 요리사만의 요리 팁이 있어요. 이부분을 잘 활용해도 맛있는 요리가 될것 같아요.

마지막 장에는 음식과 술의 궁합을 정리해 놓았어요. 특히 어르신들 모실 때 이 부분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의 선생 : 신동주 초대요리]는 우리나라 1대 푸드스타일리스트답게 일단 음식이 그림이 이뻐요. 정말 이렇게 이쁘게 담는 것도 기술인것 같아요. 그리고 조리 방법이 많이 간단해요. 저처럼 10년차 주부이지만 요리에는 여전히 자신없는 사람에게는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필요한데

[모두의 선생 : 신동주 초대요리]는 저 같은 주부에게는 딱인것 같아요. 그리고 재료도 비싼거 쓰지 않고 만드는 방법이라서 알뜰 주부에게는 더욱 더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