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日月 - 상
이리리 지음 / 가하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범이설" 완본을 기다리다 "日月"을 잡았다.  조선의 이성계가 정권을 잡는 시국에 선비들이 두임금을 섬기지 않는 의지로 스스로 불에 타죽은 가족사를 담고,  명의 공려가 되어 새 삶을 산다.

황제의 음식을 만드는 공려로 자진하여 여동생을 위해, 안타까운 남동생을 위해.................. 

드러나는 삼각관계는 진부하지 않아 흥미롭다.  글을 읽고 쓸줄 아는 총명함이 소용돌이의 시작이 되어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픈 여인이였는데 시국은 그녀를 소용돌이안에 밀어 넣었다. ...........채연

정왕주헌......................... 주황제의 아들이면서 아비의 살수 노릇에 살인귀가 되어버린 한 없이 가엾은 이..... 검무를 추며 자신의 살인귀에 생의 끈을 놓으려는 찰나, 작고 따듯한 손의 위로로.. 

건문제 주윤문..............   "내겐 아무도 너처럼 솔직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나를 환관으로 알고 희망을 주고 내 서체를 평하며 나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조선에서 온 공녀에게 처음으로 사내의 연심을 심었다.

이것이 日月의 上.................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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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보스
현미정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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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커피]

커피는 지옥처럼 뜨겁고 /  악마처럼 검고...............쓰다. 

그래서 사람들은 

프림을 넣어 희고 만들고, 설탕을 넣어 달게 만들고........뜨껍기 때문에 후후 불어서 마신다. 

연의 보스 커피 한 잔을 본인의 입맞에 맞추고자 연을 영원한 커피향으로 묶어두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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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
브루니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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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새내기들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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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보스
현미정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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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연에게는 보스라 불리는 사내. 다른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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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흔
이서윤 지음 / 로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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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언가가 떨어졌나봐요. 덜컹 소리가 났어요"  " 안 된다는 거 알지만 ... ... 한 번만... ... 머리카락 ... ... 만져봐도 돼요? 얼굴도 ... ... 요."  ... ...  넌 모든 것이 어려웠구나! " 내...  붉은 장미."    피를 머금은 붉은 용에게 단 한 번만 허락된 이름.   

무극이란 공간에서 천인은 인간의 여인을 반려로 맞아... 시작하는  화흔은 몽롱한 글이다. 누구도 들여다 볼 수 없는 공간에서 강인함을 덮어 쓴 어린 반려와 그 반려를 늘 안고 있는 천인 선무도윤의 이야기는 들여다 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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