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사랑하는 자...윤.서.현
사랑에 자만심이 있는 남자. 서.진.우
과연 누가 더 사랑을 하는 걸까? 정말로 더 사랑하는 자가 약자일까??
서현은 약자, 진우는 늘 강자이다. 그러나 이들의 인생에 항상 같은 굴레로 수레가 구르지 않는다
4천년을 기다려야 다시 만날 수 있는 연인
이들에게 4천년의 시간이 다가온다.
군소재의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적었다.
간혹 나오는 군을 배경으로 정치적인 음모의 사건이 전개되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리 신선하진 못했다.
그러나..........
블랙레이디~ 꽤 작가가 자료를 바탕으로 사건의 구성도
그녀의 주변도 실감나게 그렸다. 군이야기 중 별 다섯을 거침없이 부여한다!!!
글이 맛깔스럽다.
우울하고, 흔한 소재를 당당하고 거침없이 썼다.
지안과 신우 모두 멋지다!
지안에게 토닥임의 위로를, 신우에겐 자신의 사람을 아낄 줄 아는 사나이다움에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가족력에 지지않고 맞서는 지안과, 그녀의 후원자인 그녀의 남자에 대한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