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 - 下 - Navie 313, 완결
최은경 지음 / 신영미디어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한 겨울 시린 북풍 같던 파울에게 솔바람 향바람인 자희가 다가온다.

새의 말을 알아듣는 귀한 능력이 때론 시련이 되고 아픔이 되지만 ,

자신의 능력을 잘 사용 할 줄 아는 지혜로는 여인이다.

걸음마를 하듯 하나씩 감정을 배우고, 배운 감정에 솔직한 파울이 어느왕보다 근사하다.

자신의 능력만으로 나라를 지켜나가는 어느왕보다 어느왕비보다 든든한 두 사람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