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권....
정인인 있는 태자는 태자비에게 가는 마음에 스스로 갈등을 겪고, 태자비 또한 정과 의리로
자신을 대한다고 믿는 마음으로 편치않은 궁생활로 재입성.
생과사를 함께 넘나들며, 드디어 소목에 잇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