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매화의 숲이라
어둡고 향기로운. 역사물을 토대로한 글은 전쟁씬과 전략과 전술이 글의 백미다.
소재는 평이했으나, 글을 풀어가는 구성은 재밌었다.
약하지 않은 황녀와 늘 같은 자리인 전하인 그
이들의 조국을 넘어선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음모와 계략이 즐거웠다.
에필의 자녀들에 대한 암시는 더욱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