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각이라.. 참 아이러니하다.
몇도의 각을 이루는지 둘이 만나기는 어렵다.
글 꽤 깔끔하다. 남 녀 주인공 모두 질척이기보다, 서로가 끝점에서의 각이길 바란다.
날카로운 남자와 유연한듯하나 뾰족한 부분을 둥글리는 여자.
각의 주변에서 아파하는 또하나의 영혼과 그영혼 주변에서의 방관자
이들의 관계와 사건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