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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판나 - Navie 219
진양 지음 / 신영미디어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콘판나- 에소프레스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 . 예가체프- 카라멜과 같은 달콤함과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신맛이 일품인 커피. 이 책 덕분에 두 가지 커피 종류의 지식이 추가되었다. 음~~~담백한 연인이야기. 이야기 구성은 빈 곳이 많다. 로맨스 소설의 지나친 일상이 평범한 속에 특별함을 잃었다. 서진이 친구 지영과의 대화에서 언조와의 이별을 해명하고 있다. 끊어짐의 명쾌함이 아쉽다. 콘판나 보단 누구나 즐겨마시는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