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의 메세지 만큼 짙푸른과 바이올린 선율의 이야기. 참 매력있는 책이다.
목차도 음악의 선율을 담았다. 2악장-랩소디 인 불루를 시작으로 4악장- 캐논, 14악장-에튀드
악장과 잘 어울리는 내용도 이야기의 흐름도 깔끔하다. 로맨스의 일반형식을 담고 있지만 지루하지 않고 담백하게 읽었다. 이희경작가의 다음책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