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지음 / 홍익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덮은 지금도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눈 앞에서 아른거린다. 세련되지 않지만 따뜻한 그림, 작은 사람, 사물들까지도 정성을 쏟아 그린 할머니의 사랑, 이 모든 것들을 책에 소개된 모든 그림에서 느껴볼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어린 시절의 할머니의 친구였던 것처럼 그림을 통해 할머니와 함께 그 시간들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림에 문외한인 나이지만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을 통해 그림이 주는 힘과 감동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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