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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이노베이션 - 모방에서 주도로, 중국발 혁신 세계를 앞지르다
윤재웅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1월
평점 :
저자
윤재웅: 푸단대학교 경제학 석사 후 현재 선대인경제연구소 중국센터장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중국의 거시경제 및 주력사업의 동향이다.
목차
1부 중국의 혁신 무엇이 다른가
.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made in China 에서 inocated China 로.
. 중국 혁신의 원동력 시장과 기업가 정신 그리고
국가
. 모든 혁신은 스타트업에서 시작된다
2부 중국의 혁신 세계를 리드하다
.중국 혁신의 성공방식
.세계로 뻗어 나가는 중국 ICT 공룡들
.중국 소비시장의 게임체인지 공유경제
.미래 10년을 바꿀 중국 유망신업
3부 한국의 과제
.5년 뒤에는 우리가 중국을 추격해야 한다
.다시 중국 보너스 시대로
서평 A
중국의 도약은 매섭다 . 작가는 이제 중국을 따라가는 입장이 되어가는 한국을 말한다.
개방이후 2009년엔 독일을 , 2010년에는 경제대국 일본을 제치고 세계 경제대국 2위에 오른다.
중국에서 공부한 저자의 시각으로 그러한 중국이 있기까지 그들 정부의 뒷바침과 경제동향과 주류 산업 그리고 그들의 미래 전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에 선진국들은 값싼 노동력을 위해 중국에 진출하고 거기서 함께 중국도 부를 이뤄나가게 된다.
그러나 지금은 임금상승으로 값싼 제지업이 줄고 부동산 버블과 과잉투자 부작용으로 경제가 불안하고 환경이 나빠져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시엔 4조원의 경기부양 대책으로 건설고 투자유치에 돈을 쏟아 붇는다.
이렇게 하여 New normal
시대에는 새로은 경제 패러다임으로 사로운 기술혁신을 통한 경제선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국정부는 '중국제조 25년'라는 계획하에 비지니스 모델의 혁신과 노동생산성 증가, 제도 개선등의 플랜을 세웠다.
경제개발 전략의 중국25년 계힉과 금융산업의 획기적인 탈바꿈;국영은행의 독점 탈피를 이끈 알리바바
알리바바 는 국영은행에서 민간은행으로 사람들을 끌어 오면 이자를 더 주는 금융상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이것은 ICT중국 업체들과 금융계 전반을 흔들고 송두리째 바꿔 놓는 계기가 되었다.
제조업에서의 노동력인구는 이제 거대 구매력을 지닌 소비자시대의 주인공들이다.
선진국의 서비스산업 비율은 80%에 육박하나 중국은 OECD 대비15-30%에 머문다. 이제 중심 산업으로 가고 있는 서비스업을 위해 정부는 대형 기업을 앞세워 활성화를 모색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들의 화두는 혁신이며 그 선두를 달리는 것이 인터넷 열풍이다 .정부는 인터넷 구글과 페이스북을 막아 미국IT기업을 차단하고 국가의 보호아래 IT산업발전을 확장시켰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배껴 중국의 '위챗'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 외국을 모방한 기업이 망해나가며, QR카드의 활성화등 금융 인프라가 걷잡을 수 없이 발전한다.
국가가 국가 차원의 중장기 '과학기술발전계획(2007-2020)'을 세워 R&D지출규모에서 일본과 유럽연합을 각각 2009년.2014년에 추월한다.
이에 학술 데이터등 국제 논문 이슈의 수는
박사급 인재로서 마국의 수준과 동등한 수준에 올랐다.
이렇듯 중국인 전반의 눈높이가 오르자 자동차 산업은 이미마국을 추월하고 영화, 화장품.가전등의 소비산업은 인구 9억의 내수시장만으로도 세계 제1의 글로벌기업을 만들었으며, 미국을 제치는 억만장자의 수를 가지게 된다.이어 스마트폰과 온라인 머니마켓펀드,중국판 우버택시의 성공, 자전거 공유등의 서비스 전반의 산업 발달이 한층 강화되기에 이르른다.
고속철도 사업확장
고속철도 사업과 국가 중점 사업 발전안으로 미뤄보아 그들의 혁신적인 국가발전의 노력을 알 수있다.
'린스타트업'란 중국의 기업들은 아이디어를 시제물품으로 미리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주고 먼저 시장반응을 첵크 한 후 지품에 반영하는 릴렉시블한 기업문화를 장착하고 있다.
공유경제란 지식공유 플랫폼인 '말라야FM'처럼 6천여명 넘는 전문가로부터 제테크. 외국어, 교육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공유함으로 회원수를 3억 5천명으로 끌어 올렸다. 이러한 공유경제는 차량공유와 모바일 결제시스템, 공유경제사스템 발전이 이뤄진다.
국가의 지난 10년간 인공지응 발전 연구 지출액은
미래 산업 투자로 아낌없이 쓰여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목표에 발맞춰, 인공지능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의 패턴을 미리 분석하고 파악하여 대응하는 인공지능 가상 도우미를 사용하였으며, 인공지능 연구 논문은 미국과 연국 프랑스에 이어 4위다.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이 결국 빅데이터와 직결되어 있어서 중국의 인공지능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
전기차는 세계 1위. 민간 드론시장의 추이도 상승세
전기차 추이
드론시장 추이
드론시장의 발전으로 거기에 따른 밧데리나 GPS장치에 따른 발전이 따라 오며, 카메라와 그밖의 부수 소비재의 발전도 그 폭이 크다.
중국의 미래 산업은 로봇에 맞춰져 있다. 새로운 생산시장의 점령을 예보하며 미리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자동차, 조선, 제조업등의 산업과 미디어와 금융개혁 에 따른 산업도 겨우 지속되고 있을뿐 뒤쳐지고 있다 .
저자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통신, 반도체, IT산업의 차이는 0.9 년 이며 , 5년 후에는 중국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 예측한다. 그나마 중국내 삼성 폰은 그들이 자체 생산하여 쓰고 있는 폰들이 밀려 4위이다.
기술향상 집약 산업과 그것을 위한 투자와 인공지능투자 등의 우리의 과제는 산재 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