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주님의 외과의사 왕부생존지침서입니다 소설 재밌다는 추천을 보기도 했고 보통의 벨장르보다는 로설쪽을 더 많이 읽고 언정쪽에 가깝다는 후기들을 보고 구매했어요 실제 스토리나 등등 언정쪽에서 많이 보던 느낌이고 익숙해서 더 무난하게 읽었어요
택투물 좋아해서 기대하고 샀는데..... 여주 회귀 복수물인데 복수를 해도 감정이입이 여주에게 되어야 재밌게 볼건데 여주가 오히려 악역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뭔가 더 극단적으로 상대가 일을 벌이려고 해서 복수하고 이런게 아니라 벌어지지 않았지만 비겁하게 대응하는 그런 느낌이고 악역에게 솔직히 당위성이 있다고 보여지기도 하고- 여주나 여주 엄마나 그렇게 편들어지지 않는 면이 있어서 재미가 없어요 그렇다고 글 자체가 재밌는 것도 아니라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