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핑크 핑크 드레스 코디 스티커
키움 편집부 지음 / 키움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나는 파티에 초대된 6명의 공주를

코디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주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놀이북


핑크 핑크 드레스 코디 스티커

 

출판사 : 키움터

 

 

 

 

1. 코디 스티커로 꾸미자

; 3가지 - 생일, 아이돌 댄스, 티타임 파티 배경판이 있다.

각 파티의 분위기에 맞게 

드레스, 모자, 신발 등의 스티커로 공주들을 코디해 보자.


2. 꾸밈 스티커로 꾸미자

; 의상뿐만 아니라 다른 꾸미기도 할 수 있다.

공주의 얼굴과 손톱, 입술, 액세서리 등

스티커로 블링블링 꾸며 보자.


3. 가방 모양 놀이북

; 손잡이가 있는 가방 모양이고 가벼워서

어디든지 들고 다니며 놀 수 있다.


4. 222개의 리무벌 스티커

; 끈적임 없이 뗄 수 있는 리무벌 스티커가 222개.

스티커로 반복 놀이하면 창의력이 쑥쑥 자라고 

눈과 손의 협응력 발달에 좋다.


역시나 핑크 핑크 드레스 코디 스티커 놀이북을 보자마자 반기는 우리 깜찍이~

엄마는 아침 시간에 등원 준비 하랴 출근 준비 하랴 바쁜데

한바탕 놀아버린 딸. 최고야! ㅋㅋㅋㅋㅋ

 

 

끈적임 없는 편한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며 재미있어 했다.

어쩜 공주며 드레스며 소품이며 하나같이 전부 예뻐서

뭘 선택해도 꾸미기에 성공했다.

자기는 보라색 머리 공주 할테니

엄마는 연두색 머리 공주 하라며

이야기를 지어내는 우리 딸, 칭찬해~ ㅎㅎㅎ 

3일 연속 집에 있는 시간 내내 핑크 핑크 드레스 코디 스티커 놀이북을 가지고 놀았다.
집에서 나가기 전까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부터 해서 

질리지도 않는지 차분히 즐기는 모습에 기뻤다.

두뇌와 소근육이 발달되는 시간이니까!

공주 몸에 맞게 신경 써서 스티커를 붙이는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짜잔~ 예쁘게 잘 꾸몄나며 엄마에게 확인 받고 싶어하는 딸.

워낙에 스티커들이 예쁘기도 하지만
어울리게 잘 꾸미는 딸의 솜씨와 실력에 엄지 척!

 


밤에 잠들기 전까지도 핑크 핑크 드레스 코디 스티커 놀이북을

떼어놓기가 싫어해서 잘 가지고 놀았다.

아이가 이렇게나 좋아하고 즐기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ㅎ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반달 그림책
허정윤 지음, 고정순 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글 : 허정윤 / 그림 : 고정순

출판사 : 킨더랜드


'나는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살고 있지만,

내가 원했던 삶은 아니었지요.

달아날 수조차 없는 이곳에서 언제나 탈출을 꿈꾸었죠.

오늘도 탈출을 꿈꾸는 친구들을 위해 이 책을 바칩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그려진 표지를 보고 그림책을 반겼다.

표지를 넘기니 기다란 선들이 나왔다.

기다란 선들은 아무래도 철장인 것 같다.

표지의 동물들 표정이나 색채가 어쩐지 쓸쓸하다.

이 그림책은 동물원의 철장 안에 갇혀지내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물원에 살고 있는 사자 레오는

다른 동물들에게 삶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한다.

희망이 없어도 밥을 챙겨 먹으라고,

사육사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주말이면 온순하게 사람들을 구경하라고,

아이들이 던지는 것은 어떤 것도 먹지 말라고,

이빨을 보이지 않게 잘 숨기라고….

 


동물원에 가서 여러 동물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딸은

그림책을 보며 점점 슬퍼졌다고 한다.

동물들도 즐거워야 하는데 우리만 기뻤던 시간들이 떠오른 듯 하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우리 집이다.

동물들도 동물원이 제일 편하길 바란 것은 사람의 욕심이다.

동물도 자기들이 태어나 자라고

가족과 친구가 있는 곳이 가장 좋을 거라 생각된다.

돌아가고 싶어도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탈출도 쉽지 않다.

그저 하루하루를 버틴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가엽다.

동물은 자연에서 살아야 하는데

인간의 욕심으로 동물원을 만들어 가둬놨다.

보호라고 하지만 착취에 가깝다.

사람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자유가 필요하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동물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반달 그림책
허정윤 지음, 고정순 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허정윤 작가님의 신간이 무척 반갑습니다! 코지로 왕팬이 되었거든요. ^^ 이번 책은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네요. 아이와 동물원에 가면 우리에 갇혀 즐겁지 못하고 축 쳐저있는 동물을 자주 봤었는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면 참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