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파의 봄맞이 케이크 대회 - 봄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오지연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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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어느 봄날 읽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림책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그림책 봄

 

페파의 봄맞이 케 대회

 

출판사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1. EBS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그림책
2. 페파피그의 행복하고 즐거운 봄맞이 케이크 대회 이야기
3. 꽃향기 가득한 어느 봄날에 읽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그림책
4. 봄맞이 케이크 대회를 배경으로 페파피그의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
5. 봄바람 부는 봄날에 페파는 무엇을 할까요? 즐거운 상상



 

"봄맞이 케이크 대회가 열립니다!"

 

토끼 이모가 대회 소식을 알렸다.

 

"엄마, 우리도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까요?"

 

페파가 물었다.

 

"그럼! 봄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만들어 볼까?"

 

엄마가 대답했다.

 

"와, 케이크!"

 

조지가 좋아했다.



 

먼저 페파가 케이크 요리책에서 고른

딸기스펀지케이크를 만들었다.

즐겁게 케이크를 만들기는 했지만,

특별한 케이크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토끼 이모가 좋아하는 당근으로

당근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사랑스럽고 달콤한 당큰케이크가 완성되었지만

이번에도 페파는 고개를 갸웃갸웃.

 

"맛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초콜릿케이크가 더 특별할 것 같죠?"

 

 

 

초콜릿케이크가 완성되었다.

 

"어떻게 하죠?

모두 다 특별해 보여요.

어느 걸 가져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페파는 고민되었다.

 

.
.
.
 

페파와 조지는 봄맞이 케이크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아주 즐겁게 케이크를 만들었다.

그것도 세 개나!

모두 멋진 케이크라서 하나만 고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과연 페파 가족의 선택은 무엇일까?

봄맞이 케이크 대회에서 어떤 케이크가 수상하게 될까?

 

 .

.

.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봄이 기다려지는 시기이다.

코로나19는 여전하지만, 방역 수칙이 몸에 배었으니

불편한 마스크를 착용하고라도 학교에 꼭 가고 싶어 한다.

봄이면 소풍이 가장 큰 행사다.

물론 학교에서 단체로 소풍을 가는 것은 올해도 무리일 것이다.

가여운 초등학생….

대신 페파의 봄맞이 케이크 대회를 보며

화창한 봄날을 그림책으로나마 먼저 즐겨보았다.

제철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색감이 딱 봄의 따스함과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모두 자유롭게 어울려 봄을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어서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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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의 콘서트 곰과 피아노 3
데이비드 리치필드 글.그림, 김경미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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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데이비드 리치필드의 

곰과 피아노, 그 마지막 이야기

 

아기 곰의 콘서트

 

출판사 : 재능교육

 

- 원제 : The Bear, The Piano, and Little Bear's Concert

- 2020 워터스톤즈 올해의 베스트 그림책 선정

- 곰과 피아노, 개와 바이올린, 아기 곰의 콘서트

- 유아그림책, 다른나라그림책

 


 

숲속에서 피아노를 발견한 곰의 이야기를 기억하니?

그 뒤 곰은 큰 도시로 멋진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유명한 피아노 연주자가 되었다.

곰은 모든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곰도 나이가 들었고,

모든 것이 변했다.

그래서, 곰은 고향으로 돌아갔다.

영원히.


 

한동안 곰은 숲 속에서 생활하는 게 힘들었다.

자꾸만 도시가 생각났고,

그곳에서 있었던 멋진 일들이 그리웠다.

하지만 아기 곰이 태어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기 곰은 자라면서 아빠와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아기 곰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아빠 곰이 그건 피아노라고 알려 주었다.

아기 곰은 아빠가 도시에서 겪었던 멋진 모험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모두 알게 됐다.아빠 곰이 친구 휴고와 함께

밴드에서 연주했던 이야기를 할 때는

무척 행복해 보였다.

 

"아빠, 왜 지금은 피아노를 치지 않아요?"

 

아빠 곰은 슬픈 얼굴로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이제 나처럼 나이 든 곰의 시시한 연주는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거든."



 

그날 밤 아기 곰은 아빠가 무척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아빠의 오래된 포스터들을 보다가 아기 곰은 문득 좋은 생각이 났다.

아빠 곰이 힘을 내도록 휴고 아저씨를 숲으로 초대하는 거다!



 

아기 곰은 편지를 도시로 전해 달라고 새에게 부탁했다.

그런 다음 기다렸고, 여러 번의 낮과 밤이 지나갔다.

어쩌면 휴고 아저씨는 안 올지 모른다.

 

 .

.

.

 

매일 같이 이어가는 잠들기 전 독서 시간,

어제는 서로를 사랑하는 아빠 곰과 아기 곰의 이야기를 보았다.

숲 속 풍경이 너무나도 멋져서 여행을 다녀온 듯 하다.

멀리서 빛나는 도시의 모습 또한 무척 아름답다.

옛날에 아빠 곰이 그랬듯 아기 곰도 숲속에서 피아노를 발견한다.

아기 곰은 아빠 곰에게 피아노와 관련된 예전 일들을 들으며 

자랑스러웠던 그 날들의 감동을 아빠 곰에게 다시 선물하고 싶어한다.

아빠 곰을 사랑하니까 아빠 곰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말이다.

도시로 편지를 보내고 몇 주가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아기 곰은 희망을 잃었다.

그러던 어느 이른 아침,

아기 곰은 숲속 깊은 곳에서 나는 어떤 소리를 들었다.

숲속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그 음악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그리고 곧, 아빠 곰과 아기 곰은 발이 찌릿찌릿할 정도로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가슴 벅차고 꿈만 같은 영원히 간직할 감동의 순간!

마지막에 아빠 곰은 깨닫게 된다.

자신이 이룬 꿈은 부와 명성이 아니라는 것을,

음악 자체였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또 다른 꿈과 열정, 감동을 선물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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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글리터 색칠놀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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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신비아파트 글리터 색칠놀이

 

출판사 : 두드림엠앤비

 

신비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된다.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더욱 멋지게 색칠해 보자.

색연필로만 색칠하던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귀신들을

글리터 풀로 반짝반짝 빛나게 색칠해 보자.

다양한 연출로 재미를 더욱 UP!

마음껏 색칠하면서 색의 기본 감각을 익히고

신나는 스티커 놀이와 만들기까지 지루하지 않게 놀 수 있다.

 

32쪽 / 스티커 1장 / 글리터 풀 5색(핑크, 골드, 그린, 실버, 퍼플)

 



신비아파트 글리터 색칠놀이

글리터 풀 사용 시 주의사항

 

뚜껑을 열 때는 돌리지 말고 반드시 당겨서 연다.

칠하고 싶은 곳에 입구를 대고 부드럽게 누르며 색칠한다.

칠하고 난 뒤에는 1시간 정도 충분히 말려 준다.

사용한 후 또껑을 살짝 눌러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신비아파트를 무척 좋아하는 아홉 살 우리 딸,

신비아파트 글리터 색칠놀이도 무척 반겼다.

지난 주말 미세먼지도 심하고 하여 외출은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활용했다.

왼쪽 페이지에 그림을 참고하여 오른쪽 페이지를 색칠하면 된다.

먼저 색연필로 색칠 후 글리터를 덧발라 포인트를 연출했다.

색연필로 색칠하는 것은 워낙 많이 한 것이라

글리터 풀로 색칠하는 것에 큰 재미를 느낀 시간이었다.



 

금비와 신비는 색연필 없이 글리터 풀로만 색칠해 주었다.

책에서 한 장 씩 뜯어내면 색칠놀이 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그리고 충분히 말리는 시간도 필요하기에 

책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분리해서 가지고 놀았다.

글리터 풀을 이용해 색칠놀이는 익숙치 않아서

한 번에 많은 양을 짜내어 당황하기도 했지만,

금세 손에 익어서 원하는 대로 색칠하며 놀았다.



 

색칠하기 페이지가 대부분이지만

동봉된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놀이도 할 수 있다.

자신도 신비아파트에 살면 좋겠다는 딸내미~ ㅎㅎㅎ




책의 마지막에는 입체 카드 만들기 및 신비 상자 만들기도 있다.

지루한 집콕 생활에 단비 같은 존재 신비아파트 글리터 색칠놀이는

KC 인증 제품이라는 점까지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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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패션 종이구관 -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예쁜 한복 종이인형
안연지(안) 지음 / 북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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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예쁜 한복 종이인형

 

한복 패션 종이구관

 

저자 : 안연지 / 출판사 : 북핀

 

-  목차 -

 

한복패션 종이구관 만드는 방법

PART 1 시대별 한복 알아보기
삼국시대 / 통일신라시대 / 고려시대 / 조선시대 / 현대

PART 2 한복 종이인형 도안
참고도안
얼굴몸통도안
팔다리도안
삼국시대 - 일반복장 / 고분벽화 속의 귀부인
통일신라 - 황성동 석실 고분의 귀부인 / 용강동 석실 고분의 귀부인
고려시대 - 관경서품변상도의 왕비 / 관경서품변상도의 시녀 / 평민복장
조선시대 - 정경부인 은진 송씨 / 의원군부인 안동 권씨 / 신윤복의 미인도
개화기 - 한성 고등여학교 교복
현대 - 한복 / 철릭 원피스 / 예복
기와 배경 / 방 배경

 


 

한복 패션 종이구관은 예쁜 한복을 입히면서 

한복의 역사까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안영지 작가만의 귀엽고 예쁜 일러스트로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복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책 앞 쪽에는 시대별 여성 한복 설명과 함께 

한복을 입히는데 참고할 수 있는 그림이 나와있다.

일러스트가 자꾸 보고 싶게끔 정말 예쁘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

기회가 된다면 입어보고 싶다.

  

 

종이구관은 종이구체관절인형의 줄임말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종이인형을 말한다.

움직이는 종이인형을 만들면서 예쁜 한복의 역사까지 알 수 있는

무척이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다.

책 앞쪽에 오려서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우리는 실과 바늘로 종이구관을 만들었다.

아이는 종이인형의 팔다리가 움직인다며 무척 좋아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한복이 이렇게 다양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탄하는 시간이었다.


 



책 뒤편에는 배경지도 들어있다.

원하는 한복을 오려서 입히고 상황극이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은데

지루한 시간에 한복 패션 종이구관을 가지고 논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로 명절도 조용히 보내니

한복을 입을 기회가 더 없어 아쉬웠는데,

이 책을 통해 실컷 보아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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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의 나무 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75
존 클라센 그림, 테드 쿠저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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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75

 

나무 속의 나무 집

 

글 : 테드 쿠저 (퓰리처 상 수상) / 그림 : 존 클라센 (칼데콧 상 수상)

역자 : 공경희

출판사 : 시공주니어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문학상 중 하나인

퓰리처 상(시 부문)을 수상한 시인으로

여든이 훌쩍 넘은 지금도 활약하고 있다.

나무 속의 나무 집은 그가 지은 두 번째 그림책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번역 · 출간되는 작품이다.

 



처음 집이 지어졌을 때 그 집은 썰렁한 땅에 덩그러니 있었다.

주위에 갓 심은 잔디만 있을 뿐 나무 한 그루 없었다.

전에는 나무가 빼곡했지만 집 지을 땅을 마련하려고 다 잘랐다.

나무 밑동까지 싹 뽑아 태웠다.

 

하지만 집 양쪽 저만치 떨어진 곳에 온갖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나무 밑에는 덤북이 우거져 있었는데,

그 속으로 기어 들어가면 그늘지고 서늘한 비밀 공간이 나왔다.

 

그 집에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아버지가 같이 살았다.

두 아이는 나무 사이에서 노는 게 좋았다.

때때로 둘은 그늘에 누워,

잔디를 깎고 있는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여름이 지나면서 나무의 꽃이 떨어지고 씨앗이 생겼다.

작은 날개와 돛을 단 씨앗이 집 앞 잔디로 날아들었다.

얼마 후 씨앗에서 싹이 돋아 자라기 시작했다.

온종일 일한 아버지는 저녁에도 잔디밭에 나가 새싹을 뽑고 기계로 깎았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고, 아버지도 나이가 들었다.

아들딸이 집을 떠나자 늙고 외로워진 아버지는 집과 마당을 가꾸는 일이 버거워졌다.

결국 아버지는 집을 팔고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하기로 했다.

 

아버지가 이사를 가고, 잔디밭 여기저기에 어린 나무가 움텄다.

지붕에서 물이 쏟아져 깊이 패인 땅에 씨앗 몇 개가 떨어져

싹이 나더니 곧 어린 나무가 되어 집 벽면에 붙어 자랐다.

나무들이 점점 크고 튼튼해져서 집을 받치고,

나무들이 점점 자라 집을 땅에서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나무들은 집을 위로, 더 위로 올렸고,

공중에 떠 있는 나무 속의 나무 집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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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아버지의 삶과 그의 집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떠한 특별한 사건도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도 없다.

평화롭긴 하지만 아버지의 일상은 어쩐지 쓸쓸해 보여서 

깊은 외로움이 느껴진다.

이 그림책에서 한 계절이 지나면서 몇 년의 세월이 흐르는데

집에 홀로 남아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우리 모두의 미래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흘러가는 세월의 순리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워야겠다.

사실 제목만 보고 나무 속의 나무 집이란

어린 시절 꿈꾸던 숲 속의 나만의 아지트가 아닐까 했는데,

겸손하게 나이드는 인생 선배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지금 이 순간 주어진 하루를 보다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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