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 노란 줄무늬 고양이 : 최하진 그림책 (우리나라그림책, 창작동화)

노란 줄무늬 고양이
최하진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7월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노란 줄무늬 고양이와 함께하는

유쾌명랑 나를 찾아서!

노란 줄무늬 고양이

글 · 그림 : 최하진

출판사 : 재능교육

- 우리나라그림책, 창작동화

나는 노란 줄무늬 고양이.

우리 엄마도, 우리 아빠도,

친구 렉스도, 옆집 할머니도,

길 건너 빵집 아저씨도,

코흘리개 콜리도,

모두 다 노란 줄무늬.

그래서 나도 노란 줄무늬.

내 줄무늬가 가짜라는 건 쉬잇, 비밀이야.

만약에 말이야, 들키면

다들 비웃을걸?

아무도 나랑 놀아 주지 않을 거야.

그러니깐 조심해야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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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줄무늬 고양이만 사는 마을에

노란 줄무늬가 아니라서 그걸 비밀로 해야만 하는 고양이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외출한 사이에 비가 내려서

비밀을 들킬 위기 상황에 처한다.

그런데 이 고양이만 그런 게 아니었다.

모두가 그랬다.

자기만 다른 거 같아서 점점 움츠러드는데

경색이 어두워지면서

무겁고 답답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노란 줄무늬가 없어도 그저 사랑스럽고 귀여운 고양이인데.

갑자기 찾아온 소나기에 어쩔 수 없이 비밀이 밝혀졌지만,

이 순간이 진짜 행복의 시작이다.

본래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세상은 더욱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꼭 같을 필요 없다.

다른 게 당연한 것이다.

우리 딸도 남과 같아지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스스로의 강점과 흥미에 집중하길 바란다.

존재 차제로 특별한 사람,

완벽할 필요 없지만 완전하지 못해서 완벽한 생명체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모두가 그렇잖아!"

각기 다르지만 또 닮은 우리!

나의 모습 찾기, 그리고 당당히 외치기!

나도 다르고 너도 달라서 더 재미있는 세상!

웅진주니어 ▷ 얼음 나라 :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우리그림책, 창작동화)

얼음 나라 :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ㅣ 웅진 우리그림책 76
수아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7월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웅진 우리그림책 76권

얼음 나라 :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

글 · 그림 : 수아현

출판사 : 웅진주니어

- 수아현 작가의 실제 아이와의 생활 속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그림책 -

얼음 나라의 문이 열렸다.

이제 보물을 찾으러 갈 거다.

얼음 나라는 아주아주 춥다.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

보물은 어디에 있는 걸까?

얼음산 앞에서 하얀 곰을 만났다.

"안녕, 곰아? 혹시 내 보물 본 적 있니?"

곰은 아이에게 자신의 보물을 보여주려고 데려간다.

그것은 곰이 제일 좋아하는 물고기였다.

"이건 내가 찾는 게 아니야. 

내 보물은 색이 알록달록하고 커다랗다고!"

아이는 실망했다.

곰은 아이와 함께 새 친구를 찾아 나섰다.

무엇이든 물어보면 척척 알려 주는 똑똑이 펭귄들이 그 친구들이다.

펭귄들은 알록달록하고 엄청 큰 보물을 가지고 있었다.

"너희 보물도 알록달록 예쁘고 크다!

하지만 내가 찾는 보물을 이게 아니야."

아이가 찾는 보물은 어디 있을까?

아이와 친구들은 '아주 추워서 다 얼려 버려 골짜기'로 향했다.

과연 그 곳에서는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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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운 적이 있었나 싶은 여름을 보내다 보니,

시원한 배경이 펼쳐지는 그림책이 참 반갑다.

당장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아이를 도와 보물을 찾는 여정에 동참하고 싶었다.

새하얀 얼음산과 꽁꽁 얼어붙은 골짜기에서 하얀 곰과 펭귄들과 함께 놀고 싶다.

알록달록하고 커다란 보물을 숨기고 있는 문지기들(부모)과

보물을 찾기에 열심인 탐험가들(아이)의 즐거운 이야기,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 주었다.

넥서스에듀 ▷ 초등 맞춤법 + 받아쓰기 : 1일 1쓰기 (칭찬 스티커 수록)

1일 1쓰기 초등 맞춤법 + 받아쓰기 1 ㅣ 1일 1쓰기
안상현 지음 / 넥서스에듀 / 2021년 7월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1일 1쓰기

초등 맞춤법 + 받아쓰기 1권

지은이 : 안상현

출판사 : 넥서스에듀

- 따라 쓰기로 쉽게 맞춤법, 받아쓰기, 띄어쓰기 모두 익히기

- 초등 교사 안쌤이 알려 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맞춤법

1일차 'ㄱ' 받침 : 목욕, 국어, 책+을, 목+이

목욕 / 모굑

'목욕'이 [모굑]으로 소리 나듯이

'ㄱ' 받침이 모음을 만나면

'ㄱ'이 뒤로 넘어가서 소리 난다.

하지만 쓸 때에는 'ㄱ' 받침을 그대로 살려서 쓴다.

바른 글자 익히기 > 낱말 바르게 따라 써 보기 > 문장을 바르게 따라 써 보기

낱말 : 목욕

문장 : 어제저녁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했어요.

 

1~3일차 재미있는 쓰기 활동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서 그림에 맞는 단어 쓰기

1단원 받아쓰기

1. 어제저녁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했어요.

2.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3. 이 책의 지은이는 누구인가요?

4. 집에 오면 현관문을 닫아요.

5. 내일은 음악 수업이 있어요.

6. 내 짝꿍은 항상 예쁘게 웃어요.

7. 복도에서 넘어져서 무릎에 피가 나요.

8. 볶음밥과 떡볶이를 맛있게 먹었어요.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딸은

여름방학 중이다.

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하여

초등 맞춤법 + 받아쓰기 1권을

활용하여 맞춤법을 복습하고 있다.

맞춤법은 물론 띄어쓰기까지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아이 스스로 맞춤법에 큰 신경을 쓰고 있는지라

이 문제집을 좋아한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헷갈리기 쉬우니까

자주 연습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다.

특히나 제대로 알지 않으면,

익숙한 표현이 옳다고 생각하여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일찍이 제대로 된 맞춤법과 띄어쓰기 교육을 중요시 하고 있다.

사실 엄마인 나도 아이 공부 시키며 같이 공부한다.

아이에게 틀린 걸 알려줄까봐 모를 때는 바로 찾아보기도 한다.

귀여운 딸내미, 받아쓰기를 왜 이리 재미있어 하는지~

언제 이리 커서 제법 긴 문장도 받아쓰기를 하는지,

엄마는 잘 자라주는 딸을 볼 때마다 뿌듯! ㅎㅎㅎ

앞으로도 우리 열심히 해보자.

2학년 2학기도 파이팅!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5 공룡 책 먹는 도깨비 얌얌이 : 엠마 야렛

공룡 책 먹는 도깨비 얌얌이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5
엠마 야렛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1년 7월

*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보는 재미와 노는 재미를 더해 주는 공룡 플랩북

공룡 책 먹는 도깨비 얌얌이

글 · 그림 : 엠마 야렛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5

- 외국그림책, 창작동화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 의사소통 (책과 이야기 즐기기)

교과연계 : 1학년 2학기 국어 9 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학년 2학기 국어 5 이야기를 꾸며요

키워드 : 책, 공룡, 도깨비, 플랩북

수백만 년 전에는 공룡이 지구를 지배했다.

이 책에서 역사상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공룡에 대해…

공룡에 대해 막 얘기하려던 참인데

뭔가가 여기를 얌얌 갉아 먹어서

커다란 구멍을 만들었다.

"얌얌아! 넌 공룡이 아니야!

이 책에 들어오면 안 돼!

여긴 너무 위험해!"

책 먹는 도깨비 얌얌이가 이번에 무시무시한 공룡 책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늘 그랬듯 책을 얌얌얌 갉아 먹는 얌얌이,

공룡에게 잡아 먹히면 어쩌지?

얌얌이는 제일 먼저 트리케라톱스 페이지로 들어가 버렸다.

트리케라톱스는 머리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엉덩이는 정말 거대하다.

발자국도 진짜 크다.

세상에서 가장 큰 톱은?

트리케라톱-스! ㅎㅎㅎ

장난꾸러기 얌얌이는 책 먹는 도깨비다.

무시무시한 공룡 책도 겁내지 않는다.

트리케라톱스 페이지를 시작으로

디플로도쿠스, 벨로키랍토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페이지까지

사각사각 아작아작 먹어 치운다.

얌얌이는 무사히 공룡 책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페이지마다 얌얌이를 찾고 응원하는 재미가 크다!

그리고 얌얌이가 되고 싶기도 하다~ ㅎㅎㅎ

공룡 책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아이였는데,

얌얌이가 확 바꾸어 놓았다.

책 표지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재미있어 하더니

펼치자 마자 플랩을 즐기며 푹 빠져 단숨에 읽어 버렸다.

덮으면서 하는 말이 "이 책 재미있네~".

아이의 사랑을 받는 책이 

재미있고 유익하다면 엄마는 그저 좋다는. ㅎㅎㅎ

 

책에 나오는 공룡 중 좋아하는 것을 하나 골라 그리고,

특징을 3가지 적어 보았다.

우리 딸의 선택은 트리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백악기)

앵무새처럼 귀여운 부리를 가지고 있다.

이빨이 400~800개다.

트리케라톱스는 이층 버스만큼이나 길다.(10미터)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8 장화 신는 날 : 이승범 그림책

장화 신는 날 - 장화로 만든 동물 친구 그림책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8
이승범 지음 / 북극곰 / 2021년 7월

*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 작가의 신간

장화 신는 날

이승범 그림책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8

- 국내창작동화, 한국그림책

누리과정 교과연계

누리과정 : 의사소통(책과 이야기 즐기기) / 자연탐구(생활 속에서 탐구하기)

교과연계 : 1학년 1학기 국어 8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

1학년 1학기 수학 1 9까지의 수

1학년 1학기 통합 2 여름나라

키워드 : 장화, 물놀이, 비, 숫자, 동물의 분류

비가 와서 여기저기 웅덩이가 생겼다.

신발 가게 할아버지가 친구들을 기다린다.

물론 신발 가게에는 예쁜 장화가 많이 있다.

과연 첫 번째 손님은 누구일까?

세 번째 손님은 무당벌레.

와! 무당벌레 하나, 장화 여섯!

여섯 번째 손님은 지네.

세상에! 지네 하나! 음… 장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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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굴러 굴러' 이승범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

장화 신는 날은 다리 숫자로 동물의 분류를 배우는 자연 그림책이다.

앙증맞은 크기에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

도톰한 두께로 유아들이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책 같다.

재미있게 보면서 동물의 다리 수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그림책이니

저절로 수학 공부까지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간결한 내용이지만 장화가 두 개, 네 개, 여섯 개로 늘어나는

짝수의 개념까지 파악하게 된다.

공부도 놀면서 하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의 시작이 중요하다고 한다.

책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것까지 여러모로 유아에게 꼭 맞춘 그림책 같다.

서울에는 비가 많이 안 와서 장화 신을 일이 별로 없다.

아이들은 비 오는 날 장화 신고 물장구 치는 걸 참 좋아한다.

그렇게 신나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엄마에게는 큰 기쁨 중 하나다.

앞으로 비가 와서 장화 신는 날이면

이 그림책 '장화 신는 날'이 생각날 것 같다.

북극곰 블로그에서 책놀이 활동지를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장화를 신으러 가는 지렁이를 도와주는 것이다.

지렁이가 장화를 신는다니 너무 귀여운 상상!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