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반야심경의 말
우뤄치안 지음, 이서연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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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지은이 : 우뤄취안

옮긴이 : 이서연

출판사 : 더퀘스트

대만 성품서점 올해의 베스트셀러

독자 선정 선물하고 싶은 책 1위

불교의 가장 유명한 경전이 품은 인생의 지혜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전하는 책



반야바라밀다심경 般若波羅蜜多心經


이 책은 참회하고 감사해할 줄 아는 당신을 포함해


끝이 보이지 않는 인생의 바다를 표류하며


정박할 곳을 찾는 중생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 지은이의 말 중

 



PART 1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첫걸음


관자재보살 觀自在菩薩


자비는 가장 넓은 사랑이자 가장 고귀한 지혜다.


가까운 사이든 먼 사이든 아무 조건 없이


공감하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다.


자신을 미워하지도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도 말라.


항상 이 본연의 완벽한 사실을 상기해야


모든 깨달음은 비로소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가장 훌륭한 눈을 가지고 있어도


진정한 세계를 볼 수 없다.



PART 2 인생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는 눈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게 낫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죽었어도


당신의 마음속에 오래 존재한다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잃었다고 해서


지나치게 슬퍼할 필요는 없다.


어느 날 자신의 몸도 사라지게 될 거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기만 하면 된다.


그럼 상실의 슬픔에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했던 사람과 반려동물을 대신해서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며


영혼의 에너지를 뿜어내고 광채를 낼 수 있다.





PART 4 가장 용감한 자신과 만나는 축복을 누려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가자, 가자. 함께 피안으로 가자.'


모든 수행은 살아가는 의미와


인생의 사명을 찾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을 찾으면서


다른 사람도 행복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선택해야 하는 순간마다 마음을 밝혀


자신의 본성을 기초로 판단을 내려라.


인생을 계획할 때, 취직할 때, 마음을 성장 시킬 때,


예리한 직관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의 조화를 이룬다면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


.


.


명절을 앞두니 또 마음이 심란하고


회사 일로도 여러 마음 편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나를 보호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바쁜 일상 속에 딱히 시간을 낼 여유도 없는지라


역시 책이구나 싶었다.


곁에 두고 마음 내킬 때마다 펼쳐서 읽고 위로 받고


그러기에 책이 딱 좋다.


하루 한 장 마음이 편해지는 바야심경의 말이


요새 그런 친구다


이제 표지만 봐도 큰 응원을 받는 듯 하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가자, 가자, 저 피안의 세계로 가자. 모두 함께 저 피안의 세계로 가자. 오, 깨달음이여, 축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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