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말 습관 사전 : 가정생활 - 존중받는 어린이로 자라는 30가지 말 이야기 아홉 살 말 습관 사전
윤희솔.박은주 지음, 헬로그 그림 / 다산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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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존중받는 어린이로 자라는 30가지 말 이야기


아홉 살 말 습관 사전 : 가정생활


저자 : 윤희솔박은주 / 그림 : 헬로그

출판사 : 다산에듀


- 차례 -


1. 예의 있게 말해요 : 관계와 예의

2. 잘 듣고 내 생각을 말해요 : 경청과 소통

3. 서로의 마음을 지켜요 : 존중과 배려

4. 바르고 고운 말을 써요 : 태도와 습관




말은 하는 대로 습관이 되고,

습관은 그 사람의 인격이 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

평소에 말을 함부로 하면서 그런 적 없다고 잡아 떼는 사람들을

최대한 멀리하고 있다.

그래서 바른 말을 사용하는 자세 또한 육아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한다.

나를 보고 자라는 아이를 생각하며

언어 습관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한다.

올바른 말과 행동 습관이

관계에 있어 존중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곧 인간의 궁극적 목적인 

행복에 다다르는 길이기도 하다.

화가 나서 아무렇게나 내뱉으면 다시 주워 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상처가 된 말을 빼내어 버리기도 마찬가지다.

말 조심, 올바른 언어 습관은 필수다.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만 하고자 한다.

사실 남의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자기 마음 편하고자 말을 뱉어내는 것에 열심히다.

하지만 자신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해주길 원한다면,

자신도 그러한 자세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관심과 공감은 행복이고 갈등을 해결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부모는 물론 아이도 말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다.

아이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며 대화하고,

아이에게도 그러한 자세를 연습시켜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공감, 소통, 존중의 핵심은 경청!


1. 말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고, 내용에 알맞은 표정과 반응을 보인다.

2. 말 속에 담긴 정보뿐 아니라 감정에 귀 기울인다.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와 표정,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다.

3.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판단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한다.

4. "그때 ㅇㅇㅇ 했다는 거지요?"와 같이 

상대방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점검하는 질문을 한다.

5. 상대방의 말을 충분히 듣고 나서 

여러분의 감정과 생각을 말한다.


54~55쪽



가정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온 가족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올바른 언행 습관을 위해 매일 노력할 것이다.

존중받도록 존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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