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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의 오싹오싹 핼러윈 - 가을 ㅣ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희진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1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시원한 가을날 읽으면 오싹오싹 즐거워지는 페파피그 핼러윈 그림책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그림책 가을
페파의 오싹오싹 핼러윈
출판사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1. EBS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그림책
2. 페파피그의 오싹오싹 신나고 즐거운 핼러윈 이야기
3. 시원한 가을에 읽으면 행복한 마음이 가득 채워지는 페파피그 핼러윈 그림책
4. 핼러윈을 배경으로 페파피그의 으스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5. 페파와 조지의 공포 쇼는 정말 무서웠을까? 즐거운 상상
어느 가을, 페파와 조지는 핼러윈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있었다.
"오늘은 오싹한 일만 해도 되죠?"
페파가 물었다.
"그럼! 되고말고."
할머니가 대답했다.
"당연하지!"
할아버지가 웃으며 대답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핼러윈을 좋아했다.
할아버지가 커다란 상자를 꺼냈다.
"와! 핼러윈 소품이 정말 많아요!"
페파가 깜짝 놀랐다.
"그럼, 몇 년 동안 모은 거란다."
할아버지가 흐뭇해했다.
집을 오싹하게 꾸민 뒤,
페파와 조지는 변장 놀이를 했다.
소품 상자에는 변장 도구가 가득했다.
몬스터, 마녀, 뱀파이어, 미라, 마녀의 고양이 등
오싹오싹 변장 놀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유령을 변장했을 때 가장 신났다.
"또 어떤 으스스한 일이 있을까요?"
페파가 물었다.
"오싹오싹한 쇼를 준비하면 어떨까?"
할아버지가 제안했다.
"좋아요! 엄마 아빠와 친구들도 초대할래요!"
페파가 외쳤다.
그날 밤, 오싹오싹 공포 쇼를 보기 위해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 집으로 모였다.
"지금부터 오싹오싹 공포 쇼가 시작됩니다!"
유니콘으로 변장한 페파가 상큼하게 반겼다.
"워어어!"
조지가 해골 흉내를 내며 좋아했고,
모두 박수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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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만큼 핼러윈도 좋아한다.
무시무시하지만 재미있고 궁금한 괴물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딸도 좀비가 너무 무섭다면서도 관심이 많아서,
핼러윈만 되면 놀이공원으로 좀비를 보러 가길 희망한다.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핼러윈,
귀엽고 사랑스러운 페파네 공포 쇼에 초대받게 되어 기쁘다.
해마다 시월은 핼러윈 관련 소품을 많이 접하게 된다.
특히나 놀이공원은 정말이지 오싹오싹 으스스한 분위기 연출로
다른 세상에 들어간 듯 너무나 재미있다.
우리 딸도 페이스 페인팅 변장을 좋아하는데,
할리퀸을 선호한다.
마침 그 시기에 생일도 있고 해서
어쩌다보니 핼러윈 파티를 즐기게 되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니 더욱 기다려지는 가을이기도 하다.
올해 핼러윈 때는 코로나로부터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