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파의 크리스마스이브 - 겨울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오지연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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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어느 겨울 산타를 생각하며 읽으면 좋을 그림책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그림책 겨울


페파 이브


출판사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1. EBS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 사계절 이야기 그림책
2. 페파피그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겨울 이야기
3. 추운 겨울날 읽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페파피그 크리스마스 그림책
4.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페파피그의 행복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5.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는 무엇을 할까요? 즐거운 상상




크리스마스 전날 밤,

페파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설레서 잠이 안 와. 잠깐 내다 볼까?"


페파는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으로 갔다.

페파가 귀를 기울였다.


그때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리일까?

혹시 산타 소리일까?

아니면 꿈일까?




"나 좀 도와줘!"


산타가 외쳤다.


"안녕, 페파!

썰매 등불이 고장 났어.

선물을 나눠 줘야 하는데, 큰일이구나!"


페파가 장난감 유니콘을 가리켰다.


"혹시 이 유니콘이 도와줄 수 있을까요?"





뾰로롱!

산타가 유니콘에게 마법을 부리자 유니콘이 살아났다.


"얘들아, 도와줘서 고마워!

즐거운 크리스마스!"


산타가 외쳤다.


"조지! 정말 놀랍지 않니?

우리가 산타를 도왔어!

이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돼!"


페파와 조지는 어젯밤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이브를

결코 잊지 못할 거다!




일 년 중 가장 마법 같은 밤,

크리스마스이브!

페파와 조지는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특별한 손님 산타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산타를 돕기까지 했다.


여덟 살인 우리 딸은 산타에 대한 믿음이 약간 사라진 상태다.

친구들이 산타는 없다고 하고,

엄마는 산타는 믿는 어린이에게 존재한다고 하니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올해도 산타에게 원하는 선물을 적어 카드를 썼다.

아이에게 너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이가

세상에 많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산타는 평생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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