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쓰는 찾기책 : 명화 틀린 그림 찾기 머리 쓰는 찾기책
이소비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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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머리 쓰는 찾기책

명화 틀린 그림 찾기


저자 : 이소비 연구소

출판사 : 라이카미


- 유아 액티비티 북

- EQ/IQ 계발

- 사고력/집중력 UP






놀면서 머리도 쓰는, 머리 쓰는 찾기책!

작가나 작품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세계 명화를 감상하며 찾기 놀이까지 할 수 있다.

명화 속에 구석구석 숨어 있는 틀린 곳을 찾다 보면 어느새 명화와 가까워진다.

어린이들이 알면 좋은 유명한 작품 위주로 수록되어 있고,

해당 작품이나 작가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다.

머리 쓰는 찾기책 - 명화 틀린 그림 찾기 책으로 놀고 나면

어느새 똑똑한 어린이가 되어 있는 건 덤~ ㅎㅎㅎ





07) 피아노 치는 소녀들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난이도 ★★ / 틀린 곳 10개

부유한 중산층 가정의 두 소녀가 피아노를 치는 모습.

따뜻한 파스텔 색조를 많이 사용했고,

섬세한 붓질로 부드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12) 절규 _에드바르 뭉크
난이도 ★★반 / 틀린 곳 10개
노르웨이 화가 뭉크가 현대인의 불안감을 표현한 걸작.
불처럼 빨갛게 물든 구름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풍경,
비명을 지르는 듯한 해골 같은 얼굴에서 절망과 공포가 느껴져요.





학원 다녀와서 머리 쓰는 찾기책을 보자마자 명화 틀린 그림 찾기 삼매경~ ㅎㅎㅎ

원래 TV나 유투브 시청을 즐기는 시간인데

책을 가지고 한참을 놀았다.

총 36점의 명화가 수록되어 있고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올라간다.

왼쪽이 원래 그림이고 오른쪽 그림에서 틀린 부분을 찾는 것이다.

유아용이라 그런지 그림이 너무 귀엽게 변신해 있는데다

그림이 큼직큼직해서 더 재미있다.

아는 그림보다 모르던 그림이 더 많아서 이번 기회에 명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틀린 그림 찾느라 명화를 더욱 자세히 관찰하게 되니

그림을 쓱 보고 지나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작품이나 작가와 관련되 간단한 설명과 함께라서

작품을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 보는 안목도 높이고, 명화를 쉽게 접하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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