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일처제의 신화 - 자연의 짝짓기를 통해 본 인간의 욕망과 불륜
데이비드 P. 버래쉬 외 지음, 이한음 옮김 / 해냄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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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인간의 짝짓기를 다른 동물들의 짝짓기를 통해서 본 인간의 욕망과 불륜이리는 소제목이 붙어 있는것처럼 인간이란 결코 일부일처제에 만족하며 살아갈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일부일처제를 유지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조류와 동물들도 알고보면 부정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도 일부일처제가 아닌 이성에 관해 되도록 많은 성접촉을 하고자하지만 본성외의 요인으로 인해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읽은 책이다. 저자는 '일부일처제'는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하나의 바램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내 짝이 아닌 이성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맞는 말. 그러니까 부정을 저지르고 이혼하는 부부도 많이 생기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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