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내게 찾아왔을때 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랐다. 너무나 갑작스러웠고, 누구하나, 어떤 말도 내게 위로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슬픔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보거나 배웠던 적이 없었던 것이다. 이 책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저자가 슬픔을 딛고 굳굳히 극복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이를 통해서 (저자가 겪었던 슬픔의 과정) 나에게 희망과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인생은 슬픔이며 기쁨이고 또 그렇게 살아가는 하나의 과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