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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사 -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들의 작은 습관 53
아라이 나오유키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4.0 / 2016년 5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시중에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다양한 사례들이 많이 담겨있어 좀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그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실천했는지를 하나하나 엿볼 수 있어 좋았는데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고, 단순한 취미도 투자의 기회로 만들어 가고,
돈을 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등 앞장에서 다루고 있는
부자들의 투자, 소비원칙들을 보며 그 동안의 나의 투자, 소비행태를 반성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의 돈을 적절히 활용하고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만한
부의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일..

이 책에서 소개한 부자의 행동들을 실천에 옮겨 하나씩 내 것으로
만들어본다면 그리 멀지 않은 일일 거라 소망해본다.
부자를 꿈꾸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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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 정리만 했을 뿐인데 돈, 시간, 의욕이 생긴다
윤선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올해 처음 읽은 책인데, 신년에 읽기 알맞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좋았다.
먼저 저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에 대해 그 물건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에 대한
기회비용도 따져봐야 한다고 말하는데, 일년에 몇번 사용하지도 않는
피아노나 운동기구들을 보고 있자니 절로 공감이 갔다.

또 쇼핑의 만족감은 일시적이지만, 정리된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은 더 오래 지속된다고 말하는데
불필요한 물건의 소비를 자제하고 기존의 물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외 돈, 집안, 일 등 실생활이나 업무에서 활용할만한 정리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 자신에게 알맞는 것을 적절히 실천에 옮기면 좋을 것 같다.

많은 것을 가져야만 부자일 것 같지만
자신에게 불필요한 물건들에 둘러싸여 있다면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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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월급 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5년 10월

직장인으로서 월급을 받고 생활비를 충당하고 남은 돈을 저축하며
한푼두푼 모아보려 애쓰지만, 생각만큼 모은다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특히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예적금만으로는 많은 돈을 모으기가 더 어려워진게 현실일 것이다.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 이 책을 보며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음직한
다양한 재테크 방식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따라하기 쉬운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재테크에 앞서 무조건 고수익만을 쫓을게 아니라 나의 소비패턴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한 대로 목적별 통장쪼개기와 올바른 저축습관 만들기 등
재테크의 기반을 마련한 후에 본격적으로 펀드, 주식투자 등 관심분야에 집중해도
결코 늦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내가 재테크를 하면서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었는지 반성해보고
앞으로 재테크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재테크로 고민하는 가까운 직장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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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무기다 - 소리 없이 강한 사람들
다카시마 미사토 지음, 정혜지 옮김 / 흐름출판 / 2015년 8월

평소 낯가림이 있는 성격탓에 처음보는 사람과 마주하게 되거나,
여러사람 앞에서 발표를 해야할때는 불편하고 걱정이 앞섰는데
 이 책을 보며 다양한 상활들에서 성격상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내세울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상대를 행복하게 할 포인트를 찾는 대화법, 발표준비 전 동영상으로 찍어 확인해보는 등의
방법은 실제로도 활용해보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책에서 저자는 낯을 가리기에 나도 상대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좀더 상대방을 배려해 신중하게 대하고 말함으로서
신뢰를 잃지 않고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볼 생각이다.

낯가림이 심하거나 소극적인 성격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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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대가 온다 - 빅데이터를 움직이는 개인들이 온다
인터브랜드 지음, 박준형 옮김 / 살림 / 2015년 2월

최근 몇년간 빅데이터라는 말을 많이 접하고 있던 터라 실제로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러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

특히 특정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의류, 자동차, 항공, 은행, 소매업 등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사례들과 현장 속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어 관련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최근 몇 년사이 SNS로 브랜드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고, 실질적인 매출과 홍보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늘면서 개인화, 맞춤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지만 단순히

주먹구구식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급급하는게 아니라
자신들만의 브랜드가치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몰스킨과 치넬리 브랜드 사례가 인상깊었다

꼭 마케팅 관련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좀더 가치있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싶은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