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개는 마당이 없는 집에 입양되었기에 사랑을 못받았을까요? 그것이 아니라 부모가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는채 아이들 장난감으로 사주었기 때문입니다. 말못하는 동물의 마음을 어떻게 읽고 배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장 불쌍한 것은 새끼 개지만, 배려와 공감의 능력이 없는 그 아이들과 부모도 모두 염려스럽습니다. 다른 생명체와는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 전사회적으로, 어려서부터 교육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미 개가 봄가을로 새끼를 낳고 한달 남짓되면 모두 떼어내지고, 그 새끼도 제대로 살지 못하고 하는 것이 과연 자연스러운 것일까요? 인간 사이에 이별이 있다해서 그런 식으로 무작정 자식을 낳고 그와 헤어지나요? 개들이 야생동물로서 자연에 산다하면, 자연 조건에 맞게 산아제한도 되고 개체수가 자연조절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과 함께 살며 부족함 없이 밥을 주면, 정말 봄가을로 낳게 되고 늘 일찌감치 이별을 해야겠죠. 모두 그래야 한다면, 그로 인해 고통에 빠지는 개들은 너무나 많게 되는 거죠. 실제로 잘 키울 수 있는 사람에 비해 개체수가 너무 넘쳐서 많은 개들이 유기,유실,학대,안락사 당합니다. 좀더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중성화수술이 과연 무엇인지, 왜 하는지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http://www.withanimal.net/tt-cgi/tt/site/ttboard.cgi?act=read&db=faq&page=2&idx=25 그리고 리뷰 중 ‘개 - 살'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말을 쓴 분이 있는데.. 대개의 ‘개 - 살’을 사랑하는 사람은 개 그 자체를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개라는 생명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개의 시체, 고기에 대한 식탐이므로, ‘개 - 살'까지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네요. 어떻든 개와 고양이가 보편적 반려동물도 자리잡은 사회에서 그들까지 먹을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어떤 문제를 낳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정말 고기음식 뿐입니다. 또는 고기 전혀 안들어간 음식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런 상황에 그런 고기가 따뜻한 피가 흐르고 희로애락과 고통을 느끼는 동물과 관계되는 것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생각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너무나 당연한 먹을거리라 여기기 때문에, 그것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부당하게, 반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먹이사슬의 하나로만 여기지만, 실제 자연에서는 그렇게 좁은 공간에 가둬키워 수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일이 없다는 것, 인간은 지금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기 위해 대량사육하느라고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결국은 지구와 인류까지 멸망시킬 방법으로 동물들을 학대고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 바로잡아야 할 인간과 소,돼지,닭과의 관계. 그런데 인간과 개의 관계도 그렇게 만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정부도 반려동물 보호 필요성을 느껴 반려동물 보호 정책을 펴려고 하는데, 한편에서 인간과 개 사이에 그런 암울하고 모순된 관계가 형성되고 고착 확대되면 어찌 될까요? http://www.withanimal.net/tt-cgi/tt/site/ttboard.cgi?act=read&db=faq&page=1&idx=55 개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고민해봐 주세요~^^
새끼 개는 마당이 없는 집에 입양되었기에 사랑을 못받았을까요? 그것이 아니라 부모가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는채 아이들 장난감으로 사주었기 때문입니다. 말못하는 동물의 마음을 어떻게 읽고 배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장 불쌍한 것은 새끼 개지만, 배려와 공감의 능력이 없는 그 아이들과 부모도 모두 염려스럽습니다. 다른 생명체와는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 전사회적으로, 어려서부터 교육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미 개가 봄가을로 새끼를 낳고 한달 남짓되면 모두 떼어내지고, 그 새끼도 제대로 살지 못하고 하는 것이 과연 자연스러운 것일까요? 인간 사이에 이별이 있다해서 그런 식으로 무작정 자식을 낳고 그와 헤어지나요? 개들이 야생동물로서 자연에 산다하면, 자연 조건에 맞게 산아제한도 되고 개체수가 자연조절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과 함께 살며 부족함 없이 밥을 주면, 정말 봄가을로 낳게 되고 늘 일찌감치 이별을 해야겠죠. 모두 그래야 한다면, 그로 인해 고통에 빠지는 개들은 너무나 많게 되는 거죠. 실제로 잘 키울 수 있는 사람에 비해 개체수가 너무 넘쳐서 많은 개들이 유기,유실,학대,안락사 당합니다. 좀더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중성화수술이 과연 무엇인지, 왜 하는지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답니다. http://www.withanimal.net/tt-cgi/tt/site/ttboard.cgi?act=read&db=faq&page=2&idx=25
그리고 리뷰 중 ‘개 - 살'까지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말을 쓴 분이 있는데..
대개의 ‘개 - 살’을 사랑하는 사람은 개 그 자체를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개라는 생명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개의 시체, 고기에 대한 식탐이므로, ‘개 - 살'까지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네요. 어떻든 개와 고양이가 보편적 반려동물도 자리잡은 사회에서 그들까지 먹을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어떤 문제를 낳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정말 고기음식 뿐입니다. 또는 고기 전혀 안들어간 음식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런 상황에 그런 고기가 따뜻한 피가 흐르고 희로애락과 고통을 느끼는 동물과 관계되는 것이라는 것을 진심으로 생각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너무나 당연한 먹을거리라 여기기 때문에, 그것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부당하게, 반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먹이사슬의 하나로만 여기지만, 실제 자연에서는 그렇게 좁은 공간에 가둬키워 수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일이 없다는 것, 인간은 지금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먹기 위해 대량사육하느라고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결국은 지구와 인류까지 멸망시킬 방법으로 동물들을 학대고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 바로잡아야 할 인간과 소,돼지,닭과의 관계. 그런데 인간과 개의 관계도 그렇게 만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정부도 반려동물 보호 필요성을 느껴 반려동물 보호 정책을 펴려고 하는데, 한편에서 인간과 개 사이에 그런 암울하고 모순된 관계가 형성되고 고착 확대되면 어찌 될까요?
http://www.withanimal.net/tt-cgi/tt/site/ttboard.cgi?act=read&db=faq&page=1&idx=55 개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고민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