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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 효율적 의사 전달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와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기술
칼 올친 지음, 이한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8월
평점 :
정보가 넘치는 시대이니만큼 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에 대한 중요성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데이터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그 정보 데이터를 어떻게 더 분명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각화한 데이터로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작업에 서툰 초보부터, 아 난 좀 데이터 다룰 줄 아는데? 하는 숙련자까지 모두 보기 좋은 책이에요.
게다가 챕터 9에서는 특정 부서에 맞춰 일하기라고 각 부서별로 데이터의 어떤 점을 더 시각화할 때 신경 써야 하는지 등에관한 정보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챕터는 진짜 꿀 정보인 듯!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았어요.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책은 직접 따라 하며 실습을 하는 책은 아닌데요.
책에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 데이터 시각화 그림들과 그 그림들을 자세히 설명한 내용들 덕분에 실습 부분이 없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맨 마지막 챕터 10에 여러 데이터 분석, 시각화 기법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사이트 그리고 데이터 시각화를 연습할 수 있는 데이터 시각화 문제 공유 사이트 등도 알려주니 그곳에서 데이터 시각화 실습을 해도 좋습니다 :)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도서를 2~3회독 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 자료를 활용해서 혹은 책에서 소개된 연습 사이트 등을 통해서 별도의 실습을 거치면 빠른 시간 안에 데이터 시각화 표현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본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리뷰어 활동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리뷰어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