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 - 디자인 시스템에서 개발 전달까지
클레어 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디자인하면 어도비나 스케치 등의 프로그램을 쓴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피그마를 UI/UX 디자인시 가장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기존에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쓰던 스케치 파일을 그대로 가져와 바로 작업할 수 도 있고, 단축키에도 큰 차이가 없어서 피그마로 디자인툴을 변경한 회사들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디자인 프로그램 툴들이 존재하는데도 피그마가 인터페이스 디자인 툴의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는데는 그 이유가 있겠죠!? 책을 읽어보니 피그마에서 제공하는 파일 버전관리 기능! 30분마다 자동저장! 요런 장점들도 피그마가 시장에서 먹힌데에 한몫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ㅋㅋㅋ 작업물은 소중하니까요...!


여튼, 피그마 가 무엇인지 이름만 들어본 저같은 학습자도 여러가지 유용한 툴을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설명이 상세해서 따라하기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있는게 <UX/UI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 이 책의 장점! 1부에서 피그마 기능을 학습하고 2부에서 ios, 안드로이드, 반응형 웹 등 실습 레슨을 따라하면서 익히게 되어있어요.


2장에 있는 실습부분은 피그마 실습파일을 참고해서 만들어보면 되는데, 실습파일을 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도움말이 적혀있어요! 꽤나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1부 피그마 기능부분에서 100% 기능들을 다 익히지 못했더라도 따라서 직접 이렇게 만들어보면서 익히기도 좋았습니다.


IOS, 안드로이드, 반응형웹을 넘나드는 실습 예제들과 더불어 만들어진 디자인 예제를 개발로 전달하는 것 등 까지 실무에서 바로바로 쓸 수 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굿! UX/UI 디자이너를 꿈꾸거나 개발시 디자인에 좀 더 신경쓰고 싶은 개발자들에게 두루두루 한번 읽어보면 좋은 도서같습니다.


** 본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리뷰어 활동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리뷰어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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