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3 -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 ㅣ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3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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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처음 나오는 셀레네와 엔디미온 이야기

잠을 자는 동안 사랑을 나눠 50명의 딸을 낳았는데

이게 50개의 달이름 이라는~

네메아 (그믐달), 판데이아(하현달), 메소메너(상현달), 메니스코스(초승달), 메네(보름달)

올림피아드 기간이 50개월인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는 선생님의 이야기

50태음월 = 4년, 올림피아드 기간 아~ 이랬구나 하는 이야기가 오늘도 많을 것 같아요

엔디미온 소원이 늙지 않은 것이어서 잠을 자게 되었다는~


술과 축제, 예술, 포도의 신 디오니소스

dio- 다시

엄마의 배속에서 & 제우스의 허벅지

두 번 태어난 존재는 디오니소스밖에 없다

언제나 낙천적이로 즐거운

어미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게 안쓰러워 네 맘대로 즐겁게 살도록 한 제우스

그에게 다가온 반인반수 판

디오니소스의 늙은 스승 실레노스

그들의 축제는 포도주와 함께였지만 포도씨를 주며 심고 기르는 방법도 알려주는 신

포도주가 주는 행복도 있지만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꼭 명심해야 해


본인의 스승을 후하게 대접해 줘 소원을 들어주려 했는데

부자를 만들어 달라는 미다스 왕 이야기가 우리가 잘 아는

그가 만지면 뭐든 황금으로 변하게 한다는 미다스의 손

탐욕이 얼마나 큰 화를 부르는지 부와 권력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교훈을 얻게 되네요


아폴론과 판의 연주를 듣고 판의 연주를 더 낫다고 해서 당나귀 귀의 벌을 받은 미다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이야기는 동서고금 모두 있는 이야기였군요


조금씩 따로 알고 있던 이야기가 이렇게 연결되는 게 그리스 로마 신화라니

읽으면서 또 내가 아는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였을지 기대가 되네요


아들이 인상 깊게 읽은 건 영원한 갈증과 관련된 탄탈로스

미다스의 왕국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이자 제우스의 아들

하지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서 벌을 받게 되는데

발아래 물 한 모금 못 먹고 머리 위 포도도 먹지 못하는

영원한 갈증과 배고픔을 느끼며 + 바위가 위협하는 공포의 벌을 받게 되는 탄탈로스

거짓말은 정말 하면 안 되겠구나~했다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고 보면 세계 역사가 많이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고정욱 선생님의 주석을 통해 더 많은 지식을 확장시키고 있답니다

연휴 기간 고정욱 선생님 그리스 로마신화 꾸준히 읽고 있어요

이제 4권으로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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