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 출간 50주년 기념 개정판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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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엔더의 모모


비룡소에서 출간 50주년 기념 개정판이 출간되었네요


두꺼운 책에 놀랐지만 아이와 하루하루 조금씩 읽었구요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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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커다란 도시와 작은 소녀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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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커다란 재능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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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귀 기울여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줄줄 아는 사람


이 세상 모든 것의 말에 귀 기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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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무슨 일이 생기면


'아무튼 모모에게 가 보게' 하고 말을 한답니다




어느 날 이 도시에 나타난 회색 신사들


그들이 알려주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허비한 시간들 총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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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금처럼 시간을 운영할 수 없다며


이제부터 시간을 저축하면 시간을 보관할 뿐 아니라


저축한 시간을 찾지 않으면 5년마다 이자도 지급한다는 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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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시에 시간 절약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자신의 삶이 빈곤해지고, 획일화되고, 차가워져 가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없었어요




아이들에게 시간을 아끼게 하기가 힘이 들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우리의 천적이에요라고 말하는 회색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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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 없는 계산으로 사람들의 시간을 훔치는 회색 신사와


호라 박사의 거북이와 함께 시간을 찾아주는 소녀 모모의 탐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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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늘 주어지지만


시간의 소중함을 평소 잘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간은 저축, 소비되는 것이 아닌 소중하게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시간의 가치를 알려주는 책



개정판에서는 모모에 대한 미하엘 엔데의 생각들이라는


챕터도 따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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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등장인물, 배경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직접 그린 표지 그림에 관한 이야기까지~


모모처럼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줘야겠다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용해야겠다 등등


아이와 읽어가며 서로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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