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인문학 첫걸음 -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조선 전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한국사 기본은 그래도 갖춰다고 생각하고 이제 고학년 입문
한국사 흥미를 어떻게 이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맞는 책 발견!!
예전에 세계사를 바꾼 식물 책을 읽고 아이에게 말해줬더니
흥미를 보였던 지라 이 책도 바로 반응이 올 거라 예상
역시 틀리지 않았네요

인문학 책으로 동물로 보는 한국사 / 세계사 책도 있어서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목차만 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요
첫 이야기
꽃을 좋아한 임금 이성계, 연산군
이성계가 꽃 가꾸기를 좋아했다고? 폭군 연산군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후원 이야기


남산 위의 저 소나무 이야기 너무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오는 남산 소나무 이야기
소나무 보호 정책 '송목금벌지법'
그렇게 지켜온 소나무가 일제 식민시대 수난당한 이야기
이건 얼마 전 남산 예장공원에서 들은 이야기였는데
여기서 자세한 소나무 관련 이야기를 읽으니 더 이해가 쏙쏙 되네요
두부의 기원이 중국 한나라 vs 조선의 두부
초당 두부가 허균의 아버지가 만들었다니~ 아하

우리가 잘 아는 안평대군의 꿈을 그린 몽유도원도
이 그림이 지금 일본에 있다니!! 분노도 표출해보며...
식물로 알아보는 지금 이야기까지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 가득이네요
귤이 인도 아심지방과 양쯔강 유역이 원산지구나
엄마는 제주도 우리 것인 줄... 알았어

우리 이 책 읽고 정이품 소나무 봤잖아!!
오늘 다녀온 속리산 정이품 소나무~
정이품송 부인 나무 이야기까지~ 대를 잇는 소나무 4그루가 주위에 자라고 있다니
신기한 한국사 이야기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이 솔잎 때문이었구나
창덕궁 회화나무 이야기도
예전에 해설사 선생님이 이야기해 주셔서 들은 이야기인데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아들을 낳으면 소나무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

유성룡 징비록에 나오는 적교
칡넝쿨로 만든 다리라니~
대동법 실시 역사, 말죽거리 지명 이야기까지
말죽거리 지명은 4학년 때 교과에 나와서 더더더 반가운 내용
한국사와 관련된 식물 이야기 너무 재미나네요
주제와 연관된 한국사 이야기가 많아서 더 재미난 책
아직 읽지 못한 1권도 얼른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