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ㅣ 웅진 우리그림책 68
이정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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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심심할 때 뭐 하나요?

아~ 심심해

​

구름은 외로울 때 여행을 다니고

산은 그림자 불러 산책 다니고

강은 펑펑 운다고? 하긴 눈물바다라는 말도 있으니까...

​

굴뚝은 꽥꽥

배는 인어니? ㅋ

 

나는 외로울 때 그림을 그려

나도 그래

책도 보고 레고도 하고 뭐~

 

 

 

너는 뭐 하니?

​

이렇게 심심할 때 뭐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요즘이다

요즘 난? 심심할 때??

핸드폰 ...

습관이 되어버린 듯한데

​

아이라서 이런 생각을 하나보다

아이라서 화분이 뭘 하는지, 굴뚝이 뭘 하는지 궁금하지 않았을까?

​

그런 사물을 의인화해본 적이 언제였지? 싶어지네요

 

책과 함께

아이와 집콕 놀이북으로 다시 한번 놀아보았네요

​

우리도 한 번 해볼까?

스티커도 붙이고

상상 일기도 쓰고

​

외로울 때 난 무얼 하나 엄마마저도 생각하게 하는 책

마음이 잔잔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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