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합 병원에는 의사 선생님만 있을까? ㅣ 어린이 사회 체험 시리즈 2
김민경 지음, 오오니시 미소노 그림, 홍지연 감수 / 을파소 / 2019년 12월
평점 :

흔히 어릴때 병원놀이 병원 아프면 가는 그런 종류의 책
울면 안 돼 정도가 대부분인데 이제 좀 더 심화 학습된 책이 필요했어요
어떤 직업이 어울릴까?
우리 아들은 재활치료사로 나오네요^^
다시 하니 간호사~

약제실 수술실 병동 검진센터 응급의료센터

구급차를 타고 누가 왔을까요?
아픈 환자가 타고 왔어요
응급 구조사라는 직업이 있죠
들것
구명튜브가 왜 있는지 궁금해 하네요
물 빠진 환자를 구할 때 사용한다 했어요
심장제세동기 - 심폐소생술 하던걸 기억하길래 기계가 대신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고 심폐소생술은 계속해야 된다 했어요
산소통 소화기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응급차 안에 비치되어 있어요

아스크레피오스의 지팡이 알려줬더니 그리스 로마신화 읽어서 알고 있더라구요
응급구조 신고 119 이외 129도 알려줬어요
미로 찾기도 해보며 흥미를 잃지 않은 책이네요

마취의 집도의 보조의 간호사 환자
수술 도구를 찾아보며 수술 설명을 해줬어요
수술 현미경도 나오지만 무영등까지
수술실에 들어와있는 듯한 그림입니다

의료기록지를 갑자기 채우겠다며
이건 다 하고 채우자고~!!
EMR을 사용해서 이렇게 적는 일이 많이 없지만 아이들에겐 필요하죠
나중에 챠트 하나 구해줘야겠어요

병동에 트레이 의료폐기물통 카트 등 설명
디테일 끝판왕이네요
실제 병원을 보고 있는 듯 거의 유사해요

요즘 제가 목 견인을 하고 있단 걸 알고 있어서 목 견인기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요
엄마도 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재활의 방법 종류가 세세하게 설명되어있어요
요즘 직업책은 이렇게 상세한지 엄마도 놀랍네요

화장실이 왜 이렇게 많으냐며
소변검사 대변검사가 우리 몸의 증상을 알 수 있는 검사로 사용됨을 설명해주었답니다
탈의실이 왜 있어?
문진이 뭐야? 궁금증 폭발입니다
2월에 검진할때 데리고 갈까봐요 이렇게 궁금해하고 책 넘기기가 힘들지 몰랐답니다
신기하기도하고 그림이 너무 디테일하기도 하고

약제실에서는 쓸데없이 약사가 보라 머리라며...ㅋㅋ
약만 조제하니 괜찮지 않을까? 했답니다
병원에는 대부분 염색머리가 없으니 신기했나 봅니다
막자사발과 봉 미터글라스 전자저울 알약가위와 반정커터
엄마도 정식 명칭은 책으로 처음 만났네~ 하나하나 자세히 읽었답니다

책읽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여운이 가시지 않았나봅니다
굳이 의료기록을 적는 아들

토끼를 청진도 하고
진찰도 해주었답니다
병원 책을 읽으면서 디테일하게 여러 곳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시키지 않아도 진료기록도 적고 처방도 해주고
저절로 독후 활동 알아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