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파워로 아주 쉬운 육아법 - 글쓰기로 시작하는 대한민국 엄마의 진짜인생 찾기
박선진 지음 / 프로방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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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작가님!!
<마인드파워로 아주 쉬운 육아법>
이 책의 저자이십니다.

                 

                     


작가님과 저의 인연이 특별합니다.
저의 첫 번째 독자입니다.
작가와 독자로서 처음 만난 인연입니다.



그리고 불과 2년도 안 되어서
작가가 되어 제 앞에 당당히 서 있습니다.





그녀
선진작가님에게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선진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건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서 였습니다.
 
 



남편과 떨어져 있는 그 시간에
블로그에 일상의 글을 매일 올리고 있더라구요.

자주 들어가 댓글을 남겼고
서로의 성장을 지켜볼 수가 있었습니다.




매일을
지금을
시간 시간을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그녀의 블로그에서
박선진 작가님의 삶을
그대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여성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했던 엄마가
불과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작가가 된 비결은
육아기간을 '꿈의 잉태기'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꿈을 잉태하여
매일 그 꿈을 키우는
글쓰기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자신과 만나는 글쓰기 시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아이 둘이나 키우고
살림해야하고
글 쓸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따지듯 물어볼지 모릅니다.
선진 작가님도 분명 처음엔 그런 삶이었을 겁니다.



이제 선진 작가님의 하루에
글쓰기를 어떻게 배당하고 있는지
이 책이 하나 하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너무 과한 요구가 아닙니다.
작가님의 책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그냥 고개 끄덕이게 되고 따라해질 것입니다.
작가님의 실천을 통해 나온 해답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하다간 육아에 매몰되는 삶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족을 위해 사는 삶이 나의 삶인양 착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선진 작가님은 엄마들에게 묻습니다.
"엄마로서만 살래?"
"너의 삶은 없니?"
자신에게 묻고 또 물었던 물음일 것입니다.

    



그 물음을 통하여 얻은 해답을 
엄마들의 손에 쥐어 줍니다.
"엄마로서도
오롯이 나로서도
병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


"그 방법이 궁금하지?
 이 방법 정말 확실해.
내가 실천해 봤거든
지금도 실천하고 있거든.
내가 해 보니까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더라구."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실천을 통하여 얻은 해답이라
강력하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2015년 남편을 해외로 보내고
두  아이를 키우며 허우적될 때 만난 글쓰기


거창한 글이 아니었습니다.
육아하면서 겪게 되는 육아일기에서 시작한
엄마로서의 일상을 적은 글이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 되었고
이제는 진정 자신과 소통하기 위해
글을 쓰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일상의 반복이 지금 그녀를
작가로 살아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엄마의 성장을 돕는 사랑샘'
작가님의 미래 명함에  새겨 넣은 꿈입니다.




엄마로 살게 한 건 신이 주신 축복이고
육아기간은
꿈을 잉태하여 꿈을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하는 작가님.


두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자신의 꿈도 멋지게 펼쳐가실
작가님의 삶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등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에
정신 바짝 차려봅니다.



다행인 건
저도 엄마입니다.
평생 엄마로 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세상의 엄마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엄마로서도 행복한 엄마
자신 스스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확실하고도 명확한 길이 이 책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 민국 엄마의 진짜 인생을 찾아줄 삶의 간증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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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아픈 아이를 둔 엄마의 행복한 고백
황수빈 지음 / 마음의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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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작가님의 책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 책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라는 책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어쩌면 그렇게까지 삶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작가님의 그 삶의 깊은 곳에 꼭 꼭 숨겨둔 황금이 있을 것 같아서

곡괭이 준비하고 마음 준비하고 기다린 셈이지요.

 

  

제 손에 귀한 책이 쥐어졌습니다.

표지부터 조심 조심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하나라도 허투루 봐서

귀한 보석 한 알맹이라도 지나쳐 버리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아픈 아이를 둔 엄마의 행복한 고백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짐작이 갔기에

'아픈아이=행복한 고백'이라는 보석덩어리에서

'행복'이라는 원석을 캐서 얼른 담았습니다.

 

 저는 '뇌전증'이라는 병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잘 압니다.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꽤 자주 봅니다.

그리고 부모교육을 하면서 만난 어머님들도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이가 있는 엄마들도 있었습니다.

 

 

그 엄마들이 얼마나 좌절하는지를

얼마나 자신의 삶까지 다 포기하는지를

너무나 마음 아파하며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 암담한 현실앞에서

저라도 그랬을 것 같다는 백번 머리 끄덕여지는 현실 앞에서

수빈작가님의 '행복' 선택이야말로

백만톤 흙덩이 속에서 파헤치고 파헤쳐서 꺼집어낸

'행복'이라는 보석이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보다 더 반짝이는 보석이기 때문에

그 보석을 제 손에 쥐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감사하며 제 황금채굴바구니에 담았는지 모릅니다!

 

엄마의 존재만으로 아이의 치유는 시작된다.”

 

본문에서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 이 말 입니다.

제 심장에 깊게 각인해 놓은 말입니다.

 

마음으로 담은 보석입니다.

'엄마=치유'

누구나 엄마가 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엄마의 마음이 치유의 가슴임을 알아차릴때까지

수빈작가님의 그 처절한 몸부림이 참 아팠을 것입니다.

그 아픔을 짐작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왜 하필 나에게."

"내가 뭘 잘못했기에!"

이 말 저라도 했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더 따지고 광분했을 것 같습니다.

 

 오죽 힘들었으면....

얼마나 심리적 소진이 바닥까지 갔으면.....

아이의 경련에도 무감각하게

주어진 매뉴얼대로 행동하는 로봇처럼 되어 버렸다고 고백했을까요...

 

이런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얼마나 또 자책하며 가슴치며 후회했을까요.

 

신에게 용서를 구하며 기도하는 그 순간은

저도 함께 용서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저라도 그랬을 거라고....

수빈작가님의 편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빌며 기도하는 마음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내 자식조차도

잠시 배신하고 나서

다시 끌어안으며

아프게 아프게 깨달은 말이 이 말일 겁니다.

 

사랑만큼 잘 듣는 명약이 없습니다.”

 

 수빈 작가님의 아들을 위한 명약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이 정말 명약 맞습니다.

 

 수빈작가님의 '명약=사랑'

벌써 이렇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생일날 아침에 맞춰서 했던 이벤트!!!

하지만 그 전날도 아이는 밤새 경련을 했다는데

엄마와 아빠는 잠도 설치며 지샜다는데

  

어쩌면 그 상황에서도

이렇게 보석같은 생각을 해 낼 수 있는지!!!

 

'아이를 위한 응원댓글 이벤드!'

댓글만큼 5000원 곱하기해서 뇌전증협회에 기부한 그 내용!

꽤 많은 돈을 기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되었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닙니다.

이 세상 사람 몇이나 이런 선택을 하고

실천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런 수빈작가님의 삶을 엿보면서

어쩌면 삶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는지!

감동하고 또 감동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눈물나게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것 맞지요?

앞으로 수빈작가의 삶은

더 눈물나게 아름다운 일을 많이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책을 낸 간절한 이유

수빈 작가가 살아가는 큰 이유

이 책에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신이시여!!!

눈물나게 아름답게 사는 수빈 작가의 삶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게 제게 기회를 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희망하건데

세상의 모든 아픈 사람들에게

몸이건 마음이건

 

이 책이 그분들의 품에 도착하여

그들의 아픔이 치유되는 따뜻한 연고가 되길!!!!

어떤 병도 치료하는 명약이 되길 !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삶의 명약을 만들어서

제 손에도 꼭 쥐어주신 수빈작가님에게

깊은 존경과 뜨거운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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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엄마의 독서공부 - 꿈이 있는 엄마가 꿈꾸는 아이를 만든다
이은진 지음 / 생각수레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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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랑한다면서...
자기 생각 많이 한다면서...

작가님의 책 <보통엄마의 독서공부>가 내 손에 온지 꽤 되었는데도
아직도 책을 다 읽지 않고 있었네요.


내 친동생의 책이었다면...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의 책이었다면
마음을 담아
눈을 동그랗게 뜨고
하나의 문장이라도 놓칠세라 오자마자 읽었을 겁니다.


이은진 작가님, 보맘!
정말 미안해요.
오늘에사 내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금에라도 발견해서 실천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작가님을  순간 마음에 담으니
책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서
단숨에 읽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엄마의 독서공부!!

 
               

작가님의 내공이  부러웠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빨려들어가는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던 중이었거든요.
특히 자신과 대화하듯이 술 술 풀어놓는 글이
제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았거든요.


그 답을 이 책을 읽고는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부러워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나도 작가님처럼 
사람의 마음을 온통 감동으로 흔들어 놓는 글을 쓰고 싶었거든요.




1. 필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내 생각 적기를 했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책이  내 마음에 쏘옥  들어오고
이렇게 실천하면 나도 작가님처럼 사람을 온통 취하게 하는 글을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책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듭니다.

책을 읽고 바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는데
작가님의 책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까지 줍니다.
고맙습니다.





2. 나의 비밀친구 마니또를 매일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작가님 처럼요.
제 책이 출간되어  바쁘다는 핑계로
초저녁엔 생체리듬이 먼저 졸린다는 핑계로
책읽기는 이런 저런 핑계에 밀려
늘 소외당했습니다.


난 혼자 살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작가님의 몇 배 이상은 책을 읽을 시간이 확보되는데
작가님은 할 일 다 해놓고
11시 이후서부터 책을 읽는다는데
지금은 2시간정도도 읽는다는데
난 뭐가 핑계될 게 있다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책을 뒷전으로 미뤘는지 
참 부끄럽습니다.

하마터면 제 책도 익사할 뻔 했습니다.
작가님의 책을 만나 읽고는
익사직전의  내가 읽을 책들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3. 나도 5년 후 10년 후를 더 설레며 맞이할 것 같습니다.

내 삶에 매일 물을 주고 싱싱하게 가꾸는 실천을 꾸준히 해 볼래요.
내 삶에 매일 물주고 싱싱하게 가꾸면 머지 않아 아름다운 꽃이 필테고
벌들이 날아와 줄테고
나의 화분들을 다른 꽃들에게 전해줄 테고

매미처럼 7년의 세월이면 어때요??
10년이면 어때요?
인생은 한 꺼풀 한 꺼풀 나의 허물을 벗는 과정인걸요.
허물을 벗어야 나비가 되는 걸요.

그 인내의 시간이 달콤함이라는것을
설레고 기대되는 시간이라는 것을
그래서 이 시간을 밀애하듯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짚어주었잖아요.

이런 거듭남의 과정을 평생하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독서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 어떻게 설레지 않을 수 있을까요!!







4. 평생 글쓰는 삶을 선택하셨다지요!

아이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책 읽는 흉내를 내는 일을 시작했다지요.
그러다가 자신이 책을 읽게 되었고
책이 나를 성장시키는 삶인 줄 알게 되었다지요.
책이랑 친구도 되고
책이랑 묻고 답하고
결국 책에서 답을 구하고
책으로 삶의 내공을 쌓아간다지요!

독서로 깨우진 내공들을 삶에서 적용해 가며
다시 책으로 풀어낸다지요!!
독서의 끝은 책쓰기라는 거지요!

내가 깨우친 것 나누는 게 책쓰기라는 거지요!!



"그냥 살면 그냥 살다 그냥 가버린다.
인생이란 밍밍한 삶에
독서라는 양념을 톡톡 뿌려 간을 맞추고
맛있게 인생을 살고 싶다. "




작가님의 삶은
이미 감칠맛이 납니다.
한 번 맛들이면 못 헤어나오는 맛입니다.
이런 맛 저도 중독되었나 봐요.
전염되었나 봐요.

저도 좋은 것 있으면
부러운 것 있으면
바로 따라쟁이하거든요.

작가님의
<보통엄마의 독서공부> 에서 밝힌 모든 것
마구 마구 따라하고 있잖아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데도
책이 고파서 책허기가 지려고 합니다.
작가님의 책을 읽고 실천하니 나타나는 부작용이네요.

책임지세요. 작가님!!!


저를 더 귀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귀한 팁을 손에 쥐어주신
이은진 작가님, 보맘!!
뜨겁게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평생 삶의 길동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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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엄마 - 육아에 서툴고 살림에 서툰 이 시대의 딸들에게
옥복녀 지음 / 타래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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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읽는 독자들은 어떤 느낌일까?
우리 딸 이 책을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독자도 되었다가
제 딸도 되었다가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한 자도 놓치지 않고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독자가 되어 읽어본 <서툰 엄마>에 대한 서평입니다.

                     

                       

이 책을 가장 잘 요약하는 말을 꼽으라면 이 두 문장을 꼽고 싶습니다.


프롤로그 제목으로 나와있는
"괜찮아 엄마 되어도."



에필로그 내용에 나와있는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친정엄마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두 문장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될 딸에게
이미 엄마가 된 딸에게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서툴러도 괜찮다고
엄마가 되어도 충분히 괜찮다고

따뚯하게 손잡아주고
다정하게 가르쳐주고
괜찮다고 위로해 주고
용기내어 다시 해 보자고 부추기는
그런 친정엄마와 같은 책이길 바래봅니다.



부모교육할 때 많은 엄마들을 만났습니다.
"다시 결혼을 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습니까?"
이 물음에 갈수록 손을 들지 않는 엄마들이 많았습니다.
나이가 어린 엄마들일수록 더 그랬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걱정도 되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하여
공포심에 가까운 부안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더 직접적인 이유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
아이 없이 사는 삶보다 행복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 딸도 결혼을 했고
곧 아이의 엄마가 될 몸이니 말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은 두렵습니다.
예상이  되지 않아서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것이 육아의 길입니다.
엄마의 길입니다.


임신한 내 딸을 바라보면서
우리딸도 이런 맘이면 어떡하지?
생각보다 힘들지 않은데.
행복하고 더한 감동도 있는데
이것만큼 삶을 성장시키는 길은 없을테데....
이 팁을 얼른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육아가 물론 힘든 길은 맞습니다.
엄마로 살아가는 길이 녹록치는 않습니다.
육에에서 꼭 필요한 세 가지 팁
감정, 놀이, 독서에 대한 팁을 꼭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2. 3.4장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2장 : 감정 챙겨주는 엄마되기
3장 : 잘 노는 아이가 제대로 큰다
4장 : 책 읽는 아이가 세상을 가진다

책으로 익힌 방법이 아닙니다.
주워들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딸아이 엄마로 30년 동안 살면서 터득한 방법
부모교육하면서 엄마들과 공유한 방법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적용하고 깨우친 방법들입니다.



삶의 길에 대한 지혜도 꼭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1장은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삶의 길을


5장은 한 인간으로서의 삶의 길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삶의 길은 녹록치는 않습니다.
넘어지고 깨어져야 더 많이 성장하는 것은 맞습니다.

사랑하는 내딸
살다가 넘어지더라도 빨리 일어날 수 있는 길을
깨어지더라도 빨리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삶의 어떤 파도가 휘몰아쳐도 부서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이 책을 시작했습니다.



전 이제 제 손주의 할미가 되었습니다.
제 딸의 친정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 책을 이 세상 친정엄마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친정엄마도 사랑하는 엄마의 딸이었습니다.
다시 딸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길도 충분히 괜찮다고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하며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결국 엄마로서의 삶이
최고의 축복이고 행운임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이 행운의 티켓을 놓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엄마되어 살아도 충분히 괜찮아요"  


엄마되어 30년 동안 살아온 나에게
나 자신으로 충분히 열심히 살아온 고마운 나에게
내가 직접 친필싸인해서
나의 책<서툰 엄마>를 안겼습니다.
 

앞으로도 딸의 엄마로도 살아갈 테지만
친정엄마이기 이전에 먼저 나임을 명심하고 살것을
세상에서 가장 많이 나를 사랑해 주고 살 약속을 
이 책을 덮으며 다짐합니다.


++++++++++

책의 표지는 외국 일러스트 디자이너의 작품이랍니다.
책표지 뒷쪽 날개에 이름이 있어요.

여성을 상징한다는데요.
생명의 신비, 출산의 신비로움을
약동하는 봄, 생명, 새싹, 잎 등과
연결시켜 놓았다는데......
세계 여성의 날 로고에서 힌트를 얻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각자의 해석대로 맡기는게 가장 좋겠지요.

 

제 책 <서툰엄마>는 이미
광화문 교보문고 슬림라이트 광고판에서
이렇게 번쩍번쩍 빛나고 있습니다.


<서툰엄마> 책이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기특한 일을 많이 하네요.

제 책의 인세 전액은
장대현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들과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아이들의 교사이고 부모교육 강사이니
당연한 결정입니다.


그리고 출간기념 이벤트는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픈 아이들에게
 
커피값 쏘는 대신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잭으로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어서
제 책이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도움 더해주시는 귀한 손길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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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일행 독서법 - 문제아를 국내 제일의 독서 컨설팅 CEO로 만든 기적의 독서 공부법
유근용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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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삶으로 실천하기까지 확실하게 이끌어 주는 책이다.
엄청난 에너지가 실린 책이다.
다시 읽으며 삶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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