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 내 인생 즐기며 사는 미니멀맘의 질풍노도 에세이
신혜영 지음 / 유노북스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 엄마 좀 나갔다 올게>

신혜영 작가님의 이 책,

참 상큼하다.

제목만큼이나!!

한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들이킨 느낌이다.

그 상쾌함이 오래 남아 다시 그 맛이 생각나게 할 그런 청량감이다!

육아(育兒) 말고 육아(育莪)권유 에세이라고

당당하고 말하는데

그녀는 육아(育兒)도 육아(育莪)도 참 잘 해 내고 있다.

그녀의 우선 순위는 물론 육아(育莪)다.

이 책 속에서는 육아(育兒)하는 노하우가 반짝인다.

육아 (育兒) 내공이 구단이다!

그 내공으로 이렇게 자신있게

육아(育莪)를 외치는지도 모르겠다.

결국 육아(育兒)와 육아(育莪)는

함께 달리는 파트너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것 정말 잘 해 내고 있는 작가님이다!

 

이 책의 육아(育兒)하는 모습의 작가님, 참 고상하다!

높은 하늘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솔개처럼 고상하다!

솔개의 몸짓은 먹잇감이 아니다.

세상을 유유자적 즐기는 중이다.

경치를 구경하고 재밌는 거리를 찾고....

그녀의 육아(育兒)도 솔개의 몸짓처럼 느껴진다.

육아(育兒)의 지혜가 번쩍인다.

번쩍이는 지혜를 바로 적용해 낸다.

지식으로 얻은 방법이 아니라

지혜에서 얻은 것이니

실천하면 잘도 들어맞는다.

결국 아이도 엄마도 성장한다.

육아(育莪)를 위해 똑부러지는 육아(育兒)를 선택하고 실천한다.

결론은 육아(育兒)도 육아(育莪)도 함께 꽃피우는 삶이다.

30년 이상 육아(育兒, 育莪)하고 있는 나보다도 훨씬 베테랑 같다.

그녀의 육아는 번잡스럽지도 않다.

깊이 고민하지 않은 것 같은데,

사실 두껑 열고 보면

깊은 지혜가 축척되어 있는 해결책 같다.

나도 적용하고 싶은 육아(育兒, 育莪) 비법들이 수두룩 하다!!

그녀에게 이런 제안을 해 보고 싶었다.

유튜브 방송 같은 것 말이다.

참신하고

상큼하고

발랄한 방법으로

지혜롭게,

깊이있게,

똑소리나게

이렇게 육아(育兒, 育莪)하라고 알려줄 것 같다.

참 재미있는 구성이 될 것 같다.

전혀 색다른 그녀 빛깔의 방송이 될 것 같다.

결론은 육아(育莪)를 강조할 것이기 때문이다.

풀어가는 과정이 지혜롭고 참신한 그녀만의 육아(育兒) 방법일 것이기 때문이다.

육아(育兒)를 이렇게 꿰뚫고 있으니

그 어렵다는 육아(育兒)를

이렇게 쉽게쉽게 실천해 내는 것이리라.

육아(育兒)를 이렇게 꿰고 있으니

육아(育兒)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육아(育莪)가 결론이라고

이렇게 소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리라.

육아(育兒) 말고 육아(育莪)하자

육아(育兒)를 너무나 어려워하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에게

육아(育兒)에 지쳐 육아(育莪)는 꿈도 못 꾸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 꼭 추천해 주고 싶다.

갈증 심하게 날 때 마신 사이다 같은

시원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육아(育兒)와 육아(育莪)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이 이 책에 모두 들어있다.

어쩌면 “유레카!”를 외칠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섬광(閃光)과도 같은 삶의 지혜를 안겨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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