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밤손님 보고 샀는데 이 작가 작품은 벌써 4개째인데밤손님말곤 다 재미없어요.실망이 큼.다 너무 똑같은 스토리고 지루하고 뻔함
처음엔 남주가 엄청 여주한테 강아지처럼 애정을 갈구하다가 무슨 사건이 있은후부턴 오히려 역전되서 여주가 남주한테 구걸하다시피 하면서 애정을 구걸해서 결국은 다시 만나면서 그걸로 해피엔딩인데,솔직히 난 여주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왜 그렇게까지 구걸하듯이 계속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사정하고 매달리는지, 그리고 사실은 남주도 그리 화나지않았는데 말괄량이 길들이기처럼 이번기회에 여주 기를 꺽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길들이는게 되게 같은 여자로서 자존심도 상하고 이해도 안가는듯. 초반부에 남주가 여주한테 구애한것보다 그 몇배를 여주가 남주한테 매달리고 사과하고 하는게 너무 비굴하고 굴욕적으로 느껴짐.전작 밤손님이 재밌어서 샀는데 나머지작품들은 4개가 다 싸그리 재미가 없어서 앞으론 이 작가 작품은 사지말아야겠구나 싶었음다 너무 뻔하고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