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은 쭌군의 마음가짐이 남다르네요.
4학년도 고학년의 시작이라 했지만 5학년은 이제 완전한 고학년이란 생각인지
학습의 마음가짐도 부담이 오긴 하나봅니다.
작년 4학년 2학기때의 나름 한다해도 몸도 많이 아프고 응급실행도 잦아서
수학을 힘들어 했었네요.
올해는 작년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열심히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하기로
다짐했네요.올해도 카카오 프렌즈와 함께하는 표지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우공비 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을 한권에 담은 알찬 구성이기 때문에 예습,복습,숙제해결까지
교과서의 완전학습이 가능한건 기본이네요~ 작년도 2000만부를 돌파한 우공비! 다들 알아보시는 ㅎ
학습시작전 공부계획표와 함께 라이언이 알려주는 단원별 핵심개념 미리보기를 통해
간단히 5학년의 수학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했어요. 5학년이 되니 벌써 약수와 배수
직육면체, 약분과 통분이 나오다니.. 요즘아이들 일찍 배우네요.
그리고 살펴보는 교과서속 수학이야기와 미리보는 교과 학습을 통해 미리 예습을 해봅니다.
5학년부터 나오는 약수, 배수의 개념의 경우는 어릴때 연산으로 잡아준 곱셈과 나눗셈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야 아이들의 실수도 적어질거 같더라구요. 남자아이다 보니 정말 기본적인
덧셈, 뺄셈,곱셈,나눗셈의 계산문제에서 틀리는 경우와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아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습이 끝나면 기본평가를 통해서 학습을 잘 하고 있는지 문제를 풀어보는데요.
기본평가를 두개를 풀렸는데 역시나.. 쭌군 몰라서 틀리기보단 정말 하나 빠뜨리고 문제를 읽다만 흔적이 첫번째는 더 심하고 두번째는 그 수를 줄이긴 했지만 실수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풀고나서 하는 말이 알고 있는데 빠뜨렸다며..ㅡㅡ 아들아.. 좀더 노력하자~
그리고 맞출때도 이젠 맘의 학창시절과는 학습형태가 전혀 다르기때문에 맘의 풀이방식을 가르쳐
주는게 아닌 풀이책을 통해 풀이과정을 그대로다시한번 읽어보고 적어보며 아이가 이해할수 있도록
해야하네요.
이제 전반적인 단원의 내용이 끝나면 단원평가와 창의적 서술형평가를 통해 완전한 학습을 마무리하는데요. 서술형 마무리가 최종적으로 완성이 되어야 한단원이 완벽하게 끝난답니다.
한학기의 마무리가 끝나게 되면 자습서 맨뒤에 아이가 학습한 내용이 개념이 잘 잡혀있는지
라이언과 함께 풀어 보는 개념 QUIZ를 통해 확인하면 되네요~
수학이 심화되는 5학년의 과정을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 단단한 기본부터 확실하게 잡아서
잘 마무리 할수 있길 바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