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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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지치고, 혼란스럽고, 어깨가 무거운 그런 하루가 있는것같아요

특히나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것저것 글로 정리하고 메모하며 기록을 남기는 버릇이 생겼는데

때론 하루일과를 정리하다 보면

아침에 눈뜨면 아이들 깨워서 밥챙기고, 다둥이들 등원, 등교 시키고

바쁘게 출근해서 하루일과를 하다 점심시간에는 헬스장가서 몸관리도하고, 저녁에 육아시간으로 일찍퇴근해 아이들 픽업하고 저녁먹고 씻기고 재우고, 공부시키다 보면 에구에구....

나만이래?

그러다 '리텍컨텐츠 1초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책을 경험하게 됐는데

처음엔 '제목에 너무 힘준것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던 책이기도해요

'그렇게 가볍지 않아' 라는 내안의 반발심이랄까요?

하지만 제목으로만 판단하면 안되겠죠

천천히 잠깐잠깐 시간내서 토막독서를 했는데 실제로 상담을 하며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나온것이라 그런지 정말 내 환경과 맞는 내용들이 너무 많았고, 그걸 거의 대부분 한마디 조언으로 머릿속을 환기시켜 줬습니다.

짧고 여운있게 남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부터 내용, 느낌을 간단하게 서평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정신과의사 TOMY

1978년생. 명문 중고등학교를 거쳐, 국립대 의대 졸업 후, 의사 면허 취득. 연수의 수료 후 정신과 의국 입국. 정신보건 지정의, 일본 정신신경학회 전문의, 산업의. 정신과 병원 근무를 거쳐 현재는 클리닉 상근의로 근무하고 있다. 3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터 인플루언서이고, TV, 라디오 등 매체에 다수 출연하기도 한다. 저서 「정신과 의사 토미 시리즈」는 일본에서 3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복면으로 잡지, 텔레비전·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날카로운 말을 하는 언니 같은 캐릭터로 냉정히 쳐낼 사람은 쳐내고, 고민하는 어린 양은 구하기 위해 계속 활동 중이다.

국립대 의대 졸업

정신보건 지정의

일본 정신신경학회 전문의

산업의

정신과 병원 근무

클리닉 상근의

출처 : 네이버 작가소개

정신과 의사이자 칼럼니스트 TOMY

환자에게 들려주는 효과적인 '한마디 조언'을 기록하고 자신의 고난상황에 기록했던 '한마디 조언'에 힘을 받기도 했으며, 여러사람과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기위해 시작한 트위터가 1년만에 3천명에서 18만명까지 늘어나는 사랑을 받기도한 작가라고합니다.


목차는 챕터 1. 부터 챕터 4.까지로 구성되었는데

챕터 1. 최고의 복수는 신경쓰지 않는것이다.

챕터 2. 대부분의 고민은 나중에 우스갯소리가 될 것이다.

챕터 3.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기.

챕터 4.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멋진일이다.

모두 합쳐 221의 한마디 조언이 들어가있습니다.

중간중간 만화로 보는 TOMY도 있어 흥미롭네요


육아를 하다보면 아이들의 행동에 화가나는게 아니라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데 잠깐의 '한마디 조언'으로 환기시켜서 작은 위기들을 극복해 나아가야 겠습니다.

아래 몇가지 한마디 조언을 기록해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자신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나다운 것을 제쳐두고 가면 안돼요

감동 - 정리했어! 내 인생의 목표는 이거야 / "인생에 최대한 감동을 더하자."

내편 - 상대가 우울해할 때, 꼭 재치있는 말을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옆에 있어 주고 싶은 당신의 마음이 최고의 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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