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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심판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2
스테판 안헴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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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출간과 동시에 큰 화제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등 북유럽 전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되어 2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올린 스웨덴 최고의 인기 스릴러 작가 스테판 안헴의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 두번째 편지의 심판입니다

이렇게 흥미진진한 편지의 심판 범죄 스릴러 소설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산맥도 움직이게 합니다

불가능하고 끔찍하지만 반드시 해야할 일을 하게 만듭니다 란 문구가 참 인상적입니다

범죄 스릴러물 편지의 심판 진심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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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온 아이들
채인선 지음, 심윤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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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으로 서울 초등학교 재학생 수가 점점 줄고 있는 요즘, 시골 초등학교는 더욱 그 문제가 심각합니다.

초등학교가 많이 줄면서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학교를 가려고 먼 길을 가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고

심지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합니다.

아이들이 줄면 도서관 책들도 제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아무도 읽지 않은 책에는 거미줄과 먼지가 드리우고, 장식품처럼 한곳에만 있다가 결국 재고 서점에 팔리는 신세가 됩니다.

남한강이 보이는 이 초등학교 역시 교장 선생님의 시름은 깊습니다. 날마다 교문 앞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아이들 수가 많은 학부모들을 설득해 재학생 수를 늘려 보려고 하지만, 결국 학교는 폐교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책에서 나온 아이들은 20년 넘게 아이들 동화를 쓰신 채인선 작가가 선보이는 저학년 창작동화입니다.

실제로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 시골 마음에 거주하는 작가는 동네 초등학교에 강연을 다니면서,

시골 초등학교의 현실을 목격하고, 그곳 아이들을(이야기 속의 주인공 단태는 작가가 실제로 만난 아이의 이름이다)

통해 학교가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채인선 작가는 시골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도서관 책들이 학교를 구한다는 신선한 소재를 생각해 냈고, 그 소재를 잘 키워서 어느 시골 학교에서

일어난 유쾌하고, 재미있고 신나는 상상력을 종이에 펼쳐놓았습니다.

한밤중에 학교를 구하려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책들의 모습, 책 속 주인공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노는 귀여운 재학생들, 갑자기 늘어난 아이들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도 행복해하는 교장 선생님

그리고 학교가 북적이자 너도나도 축하하며 학교를 선전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따뜻하면서도

아이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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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7
박현숙 지음, 윤지회 그림, 조광제 도움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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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쌍둥이형 정우가 공부를 잘하는것때문에 항상 비교를 당해서 속상해합니다

화가 나면 참을 수 없고 자주 머리가 아픈 성우는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고나서 머리가 아파 왔다. 새로 생긴 약국이 눈에 띄어 약을 사러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 약국’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는 성우가 찾아갈 때마다 머리를 아프지 않게 하는 주스를 마셨는데, 사실은 주스를 마시며 나누는 아저씨와의 대화가 고민을 해결해 주었던 것이다. 성우는 아저씨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며 얻는 행복을 알아 가는데….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가 전해주는 좋은 말들이 성우를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 아이로 만들어 줍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우리에게 중용의 덕과 실천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동네 약사 아저씨로 변신해 중용의 덕을 실천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알려줍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의 덕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는 무엇보다 행복을 강조했고, 알고 있는 지식의 실천을 중시했습니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하며, 사람은 절대로 혼자 행복할 수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중용의 덕과 실천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고, 철학뿐 아니라 과학 특히 의학 분야에도

남다른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라고 어린이집을 다니고 학교들 들어가고 사람을 자주 만나니

인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덕은 내가 하는 행동이 선하고 옳음을 알고 그것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여 몸에 배었을때 얻어진단다

중용이랑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 중간을 말해"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7번째 이야기

아시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 도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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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꿈꿔라 5 - 2019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노벨상을 꿈꿔라 5
현계영.박응서.목정민 지음, 김주한 감수 / 동아엠앤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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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을 꿈꿔라 5는 2019 노벨 과학상뿐만 아니라 노벨상의 개념과 의의,

2019 노벨상의 특징까지 세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번 노벨상 수상자 중에는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나왔는데, 그 주인공은 화학상을 받은 미국의 존 구디너프 교수로 수상 당시의 나이는 97세였습니다. 2년 연속으로 과학 분야 노벨상에서

최고령 기록을 경신한 것은 최근 노벨 과학상의 고령화 추세를 보여줍니다.

또한 경제학상을 받은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교수와 에스테르 뒤플로 교수는 부

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벨 문학상은 이례적으로 2018년과 2019년 수상자가

함께 상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수상자 선정을 2019년으로 미루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2018년 문학상은 폴란드의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에게,

2019년 문학상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페터 한트케에게 돌아갔습니다.

평화상에는 독재를 끝내고 이웃 나라와 종전 선언을 이끈 에티오피아의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가 선정되었습니다.

2019 노벨 과학상은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모두 이례적으로 세 명씩 공동 수상했는데,

물리학상은 우주와 지구의 진화에 대한 이해에 기여한 미국과 스위스의 물리 천문학자 세 명이 공동 수상하였고, 화학상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화학자 세 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생리의학상은 우리 몸 속 세포의 산소 대처법을 밝힌 미국과 영국의 교수 세 명이 받았습니다.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이 인류에게 어떠한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을 통해 세상이 바뀌었다는 실감을 느끼게 해준 과학자들의 열정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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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스킬 - 업무 능력을 열 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유영택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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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정리만 잘 해도 직장생활 문제없습니다

자료정리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필살기입니다

자료정리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자료를 쉽게 찾고 주변을 깔끔히 정돈하는 것 외에도,

업무능률을 대폭적으로 높이고 자신감도 갖게 되는 등 이점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야말로 자료정리에는 마법과도 같은 힘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었던 자료정리의 효과와 손쉬운 정리법을 상세하게 소개함으로써

자료정리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자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책상과 서랍이 어수선한 직장인,

야근을 줄여 저녁 있는 삶을 가지려고 하는 직장인,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직장인,

멋진 보고서를 쓰는 방법을 찾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책을 읽고 따라한다면 일 잘하는 직원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워라밸이 가능해지는 등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 정리를 잘하면 정보량이 확대되고 일처리가 빨라져 업무성과가 좋아집니다

일 잘하는 직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수 있게 됩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어 삶에 활력을 갖게 됩니다

업무능력을 열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정리의 스킬 도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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