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영어 365 -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365
정승익.이재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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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정승익 선생님이 쓰신 영어책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정승익 쌤의 그래머코치 강의로 영어 문법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는데 하루에 한 페이지씩만 해도 영어 기초에서 수능까지 마스터가 가능하다니 정말 매력있는 책이다.

 

 영어 독해는 자신있는데 문법은 정말 자신없어 하던 우리아이, 정승익 선생님 그래머코치 강의 재미있게 보고 문법 공부하고 문제 풀고 도움 많이 받았었는데 정승익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라니 거의 신뢰100%로 '어머나~ 이건 꼭 봐야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책을 보니 정말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핵심내용이 꽉 차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필수 영문법, 필수동사, 듣기, 매일구문, 매일 독해까지 정말 알차고 편집도 한 눈에 쏙쏙 들어오게끔 잘 되어 있어 너무 좋다.

 

 아이에게 주고 나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이 책 읽으면서 다시 영어 공부 돌입했는데 인강 없이 책만 봐도 재미있게 공부가 가능해서 선생님의 노하우를 이 책 한권에 다 담아놓은 듯 했다.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들 모두 영어 공부할때 매우 유용한 책이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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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 당신의 부에 영향을 미치는 돈의 심리학
저우신위에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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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과 관련된 인간 심리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돈에 관련된 여러가지 흥미로운 내용들을 연구와 실험을 통해 얻은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빠져들게 했다.

  

 특히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물질을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결론을 도촐한 것이 흥미로웠는데 돈과 물질에 연연하는 사람일수록 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도 한 몫 한 듯 싶었다. 그래서 돈에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할 수록 친구가 줄어든다는 것인데 이 부분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갔다. 요즘 솔직히 몇년사이 갑자기 치솟은 자산의 격차로 인해 아무리 친한친구 사이라도 부동산 이야기나 주식이야기는 서로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보상이 크면 클수록 더 열심히 일하고 보상을 위해 노력한다 생각했는데 보상이 크면 클수록 몰입을 방해한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새로운 정보였다. 외적인 보상이 커질 때 사람들은 오히려 더 성적을 잘 내지 못하고,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요즘 뉴스에서 명품이나 비싼 것들을 사는 보복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았었는데 사람들은 같은 품질의 것도 가격이 높아지면 더 좋게 평가하는 심리가 있고 그러한 것을 살때의 행복감이 더 크다고 한다. 어쩌면 그래서 명품회사들이 때마다 가격을 계속 올리는 것도 이러한 사람들의 돈에 대한 심리를 이용한 일종의 마케팅이라 본다.

 

 요즘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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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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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사회성과 사교적인 성격이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 매우 중요해졌다.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주변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어 인맥형성도 잘 하고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그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관계형성을 위해 잘 챙겨주고 신경을 써주는 일이 많다. 하지만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도 어느덧 하나 둘 거리를 두게 되고 그다지 중요한 사람이라 여기지 않아 소외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설령 그 사람이 선하고 좋은 사람일지라도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인품보다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더 좋아하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우리 생활속에서 인기도 더 많은 것을 어디에서든지 느낄 수 있었다. 


매력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말,

누군가에게 평생 아물지 않는 비수와 같은 상처가 되는 말,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말,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 말,

품위있고 기품이 느껴지는 말,

지적이고 교양있는 말,


말은 사람들에게 대인관계에서나 취업면접을 할 때에도 경력과 대학성적을 커버할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기에 오늘날 취업 준비를 위해 스피치 학원을 다니며 말하는 것을 연습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끌리는 말투 호감가는 말투]는 여태까지 내가 본 책 중에 가장 실용적으로 마음에 와 닿는 군더더기가 없는 내용으로 실제 사람들과 소통할 때 내가 일상에서 활용할 만한 내용들이 많아 좋았다. 나의 말하는 방식을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상대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예시들이 각각의 상황에 맞게 제시되어 있는 것이 아주 맘에 든다.

말로 인해 사소한 일로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긴 사람, 취업준비에 있는 사람, 주변 사람들로 인해 회사 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 자신의 스피치 능력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도움이 되는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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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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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능력 향상, 취업면접 전 읽으면 도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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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 세계 1위 미래학자의 코로나 위기 대응책
제이슨 솅커 지음, 박성현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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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밖에 마스크쓰고 동네 한바퀴 돌면서 코로나로 인한 변화를 보았다. 내가 분위기 좋다고 생각했던 음식점들이 하나 둘씩 폐업하고 1층의 옷가게가 문을 닫았고 임대문의라는 글이 여기저기 보였다. 심지어 다들 들으면 알만한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도 오늘 산책길엔 코로나로 인해 버티지 못하여 문을 닫는다는 문구와 같이 임대문의가 붙어 있었다.

 처음에는 7월 8월 날씨가 더워지면 끝날거라고 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벌써 가을에 다다르며 그런 기대감은 일찌감치 버렸다. 백신에 대한 믿음도 여기저기 나오는 백신관련 뉴스도 내 귀에는 설레발처럼 느껴지는게 안정성에 대한 확실한 검증 없이는 정말 접종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빨리 백신개발이 되고 접종이 이루어져서 지금의 상황이 안정화되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하저 생겼다.

 여기저기 주변에서 들어오는 고용불안 소식과 나 역시 일거리가 줄어들고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중년의 나이에 앞으로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야 할지 고민하던 도중 도움이 되는 책이 눈에 띄여 읽게 되었다. 책 제목도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이어서 요즘 특수고용 직종인 내 커리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동아줄처럼 나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들려줄 수 있을 것 같아 집중해서 읽었다. 

 난 책을 보면 항상 차례를 먼저 보고 독서를 시작한다. 책의 목차에는 그 책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 대주제와 소주제에 맞게 잘 요약되어 있어 한 눈에 어떤 흐름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어떤 부분에서 내가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어서다.

 책의 저자인 제이슨 솅커는 세계 1위 미래학자로 이미 그가 예측한 경제적 분석들이 정확하게 들어맞아 업계에서 인정받은 스마트한 분이라 신뢰가 갔다.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사람이 쓴 책을 읽으면 가장 쉽게 그 사람의 생각과 지식을 알 수 있다.'고 어릴적부터 스스로 정한 나의 신념에 따라 나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나의 커리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방향성을 알기 위해 집중하며 읽어 내려갔다.

 SWOT 분석은 좋은 것과 나쁜것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어 균형 잡힌 시각을 준다는 데에 장점이 있는데 나 자신을 SWOT에 따라 분석해봄으로써 단기, 중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책 자체에 직접 생각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구체적으로 나 자신에 대해 파악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좋았다.

​  '가라앉는 배에서 먼저 뛰어내려라'는 저자의 말이 와닿았다. 기업이 구조조정을 시작한다면 끝까지 버티기 보다 1년치 연봉만큼 퇴직 장려 지원금을 받고 다음 단계를 향한 준비를 하는 것이 옳다는 글을 보며 나의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다. 마지막까지 최대한 모든일을 감수하며 직장에 남아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럴경우 오히려 끝이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책 속 곳곳에 제시한 불황에 맞서는 커리어 전략이야 말로 40대인 내게 꼭 필요한 조언이었다. 현재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릴정도로 많은 개인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책의 주식관련 내용도 무모한 투자로 이어져 큰 손실을 보지 않는데 있어 도움이 된다.

 지금 현재 어떻게 현 상황에서 살아남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되는 책으로 현실이 답답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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