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계부예요. 1월 잡지 부록에서 간혹가다 가계부를 주곤 했어서 매해 잡지 부록을 찾았었는데 이렇게 좋은 가계부 책이 있었다니 미처 몰랐었어요. 저는 아직도 가계부랑 달력을 이용한 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요. 적어서 남기는게 더 찾아보기 쉽고 스마트 폰다이어리나 컴퓨터 엑셀보다는 옛날 방식이 더 좋거든요.^^
'티끌 모아 태산','아껴야 잘 산다.'는 제가 항상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작은 돈도 아껴서 모아야 돈을 허투로 사용하지 않고 모으다 보면 목돈이 되거든요. 은근히 마트에 가면 쓸데 없는 물품들을 구매하느라 돈이 송송 새는데 이렇게 짠테크 가계부로 관리한다면 요런 쓸모없는 지출을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예요.
이 가계부를 잘 활용하기 위한 짠테크 가계부 사용 가이드를 먼저 잘 읽어보면 어떻게 예상 수입과 지출을 관리할지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줘요. 하루 하루 예산 계획, 주간, 월말 계획을 짜서 효율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어 유용해요.
특히 경조사 관련 비용 기입란, 보험 등 금융상품으로 인한 고정 지출을 관리하는 란이 있어 좋았고 고정수입, 카드보유내역, 자산 투자 내역, 대출내역을 기입하는 란도 있어서 일반적인 가계부와 달리 집안의 전체적인 자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요.
요즘은 정보화시대, 정보를 알아야 같은 물품과 상품, 서비스를 구매해도 할인율이 달라지죠. 바로바로 아껴지는 작은 꿀팁이 있어 일상 살림을 할 때나 여가생활을 할 때 참고하면 한달 몇천원~ 몇만원까지도 절약이 되요.
이렇게 다이어리로 활용가능한 달력도 있어서 앞으로 달력을 활용해서 스케줄을 적고 다른 노트에 가계부를 적지 않아도 되니 아주 편리하게 느껴졌어요. 저는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저 같이 불 규칙적인 근무시간과 스케줄 근무가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정말 딱이예요~ ^^
날짜별로 수입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는데 모임비, 육아, 교육비, 의류비, 미용비, 생활용품비, 식료품, 외식, 취미, 여행, 경조사 등등 여러 항목이 나뉘어 있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