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구석구석 지도 위 한국사 지도 위 인문학 1
정일웅.표정옥 지음 / 이케이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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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구석구석 지도 위 한국사> 는 우리나라 지도와 함께 공부하는 역사책이예요. 앞에 책 표지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지도 위 어느 부분에 어떤 유적이 있는지 그림으로 잘 나타나 있고 노량색이라 눈에 잘 띄어 손이가요.

 

 

고대에서부터 근대역사까지 지도와 함께 역사와 관련된 장소, 주요사건, 역사정보 및 인물, 그리고 사진들을 보면서 차근차근 우리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책이예요.

그리고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와 중요한 유적과 유산에 관한 설명을 담은 글 상자(네모)가 있어 따로 검색을 하지 않아도 되어 편해요.

해동성국 발해와 대조영을 보면 발해의 오경(5개의 수도)를 지도위에 빨강색 점으로 잘 표시해 두었고 발해의 건국에서부터 멸망까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발해의 유물인 용머리와 연꽃무늬 수막새의 사진까지 실려있어 나중에 국사 시험을 볼 때 지도와 유물사진에 관련된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요.

교과서를 외우면 재미없게 느껴지고 잘 외워지지도 않지만 이렇게 지도와 함께 나온 한국사 책을 읽는 것은 공부로 생각되지 않기에 저절로 암기되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요.

 

 

이 책은 1부 문명의 시작과 고대사, 2부 고려시대, 3부 조선 시대 전기와 중기, 4부 조선 시대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 그리고 근대로의 움직임 이렇게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시작마다 이렇게 사진이 첨부된 연대표가 있어 시대별로 머릿속에 역사적 사건들을 정리하는데에 좋아요.

우리나라 곳곳에 아로새겨진 우리 역사 100장면을 지도와 함께 공부하는 <우리나라 구석구석 지도 위 한국사>책은 집에서 보조 교과서로 써도 될 만큼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 초등 고학년부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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