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아빠 1 수상한 아빠 1
데이비드 윌리엄스 지음, 토니 로스 그림, 천미나 옮김 / 제제의숲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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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스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이다. 그래서 아이 어릴때부터 토니로스의 little princess도 나오자마자 DVD와 영어책 세트로 정가로 사서 보여줬고(지금 많이 저렴해져서 눈물남.ㅠㅠ) 품절된 토니로스의 그림책을 구하기 위해 전국의 서점에 전화해 겨우겨우 샀던 적이 있다.

 

그런데 데이비드 윌리엄스와 토니로스의 [수상한 아빠]라니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보였는데 역시 전 세계 2200만부 이상 팔린 책이라고 턱 하니 금색 딱지가 붙어 있다.

 

지난번 같은 출판사의 다른 책인 비밀의 정원 1~3 시리즈도 딸이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었는데  [수상한 아빠1]도 아주 재밌는지 자기방이랑 소파랑 왔다갔다 하며 독서한다.

ㅋㅋㅋ. 많이 보고 논리적인 아이로 자라렴..

 

 

 

 

 

프랭크의 아빠는 멋진 고물차 선수였는데 어느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일자리도 잃게 되고 아내도 떠나고 집도 가난해진다. 일자리를 구하려 해보지만 의족을 해서 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어느날 아빠는 일자리를 구했다고 한다.

프랭크는 아빠의 일자리가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아빠는 알려주지 않고 고모할머니에게 프랭크를 맡긴다. 그러던 어느날 술집에서 아빠랑 세 남자를 보게되고 분위기가 이상해 미행하기로 한다. 아빠는 운전을 시작하는데 과속으로 경찰도 쫓아오고 화물차도 빙그르르..

범죄자들이 미행자가 있다고 찾아오라 했는데 아빠는 그 미행자가 프랭크임을 알고 그들에게 미행자는 없다고 한다.

아빠는 고모할머니한테 다시 프랭크를 맡기고 프랭크는 아빠를 생각해 다시 미행을 하고 미스터빅의 두 부하인 엄지랑 손가락이 프랭크를 발견하는데... 아빠는 자기를 보러온거라 둘러데고 자기차에 태우고 과속하다 경찰차에 포위되는데...

예전 자동차 경주선수였던 아빠인만큼 요리조리 잘 피해 시골까지 왔지만 동물들에 의해 차가 뒤집히고 고장나서 걸어가게 된다...

 

대충 딸에게 들은 이야기 전개다.

수상한 아빠2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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