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은 10대의 청소년기 그리고 20대와 30대의 성인기를 지나고 있는 나 자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내가 나로서 올곧게 설 수 있게 든든하게 밑받침을 해주는 문장들은 지금 내 나이 30대에 읽어도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따뜻함을 담고 있다.나는 마음을 다했어. 도와주려 배려하려 애썼어. 준비도 열심히 했고 나름대로 최선도 다했어. 여기까지가 내 몫이야.이 문장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과거의 나처럼 타인의 감정에 지나치게 얽매여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30대가 되어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은 나와 타인을 분리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내가 세상을 좀 더 힘차게 나아가고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일한 책인 듯하다.용기란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함을 이어가는 것이라는 가르침은 과거 결과에만 집착하느라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던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어릴 때 누군가 나에게 용기란 결과가 아니라 꾸준함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더라면 지금 나의 모습은 또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 싶다.커가는 10대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건강한 정서를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친구 관계로 고민하거나 혼자만의 마음이 힘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배경화면으로 간직하고 싶을 만큼 귀여운 일러스트와 명언들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음을 단단하게 지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