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 만나는 철학책입니다.프리드리히니체의 질문을 받고 생각합니다.왜 편안하게 나는 살고자 하는가?니체의 말 이렇게 물어봐 준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Q: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A: 왜 그럴까?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편하게 살고 싶다. 진정 말이다. 어떻게 왜 이런 질문을 생각하고 던지게 되었던 것일지에 대한 나의 호기심이 일어납니다. 궁금증이 시작되었어요. 평범한 것이 왜 평범하냐고 물어보니 무엇이라 답을 해야 할지가 아리송해서 였다고 할까요? 그래서 펼쳐봅니다. 니체의 도서는 분명 사고를 깊게 갖게 되는 것 같아요.자기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열어 주기도 하고,니체의 철학은 아리송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우리를 자극해 줍니다. 내가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듯해서 이번 도서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선물받게 되었어요. 당연히 편안하고 싶은 욕구를 갖고 그렇게 살고싶다 라고 생각한다그는 왜 이런 질문을 던지는가?너무도 평범한 질문이 아닌가!짧은 글들속에 생각의 고리들을 남겨준다.처음 책을 펼쳤을때 뭐가 이리 짧지? 했다.질문은 짧다 . 각자의 답은 길고 짧음은 선택의 세계이다.그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듯하다.편안함을 찾고싶은 분들 읽어보시면그 답을 찾게되지 않을까 싶다.p19 001 초대장 초대장으로 시작합니다. 이거 괜찮은 것 같아요. 누구나 처음 사람을 만날 때 스치는 인연을 초대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지날 인연은 흘러가게 하고 더욱 자세히 알고 싶고 관심 가는 사람에게 초대장을 보내 인연으로 만들어 가는 그 시작이 '초대장' 임으로 오늘 이 글을 보며 더욱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나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라이해되지 않더라도 집중해 보아라.~내 모든 영감을 다해 용기를 내어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들을 전하겠다. 초대장이라는 그 단어 선택이 너무도 훌륭하게 내 마음속에 정곡을 찔렀습니다. 나도 이제부터 초대장을 적어보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