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의 수학과정 개편이라는 이야기를 한두해 전부터 듣기 시작했다.
뭐 학원에서 개최한 교육설명회도 들어보았고, 그 설명회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문제집도 보았다.
하지만 느껴지는건... 뭔가 부족하고... 본 듯 하고.... 그런 느낌???
우리 세대에 일본 수학문제 옮겨놓은 문제 열씸히 풀던 그 느낌이었다...
도대체 실생활과 다양한 현상을 어떻게 수학과 연결시켜 전달한다는 것일까...
그 깊이는 있을까?
그래서 솔직히 스토리 텔링 전용 문제집을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스토리텔링 수학문제집를 접해보고나서 완전 생각이 바뀜..
일단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표지..
인트로 부분도 아이드이 좋아할만한 만화 & 게임 이야기
도입부분의 가벼운 개념과 문제
실생활에 관련된 문제... 이런 부분 음식물쓰레기와 환경과 소수를 연결시키다니..
옛 고전 전래동화와 연계시킨 문제.. 기발하다...
동계올림픽과 엮은 문제.. 시의성 좋고..
항상 스토리 텔링 문제집의 불안함은 문제수의 부족이었는데..
마지박 부분에 문제들을 엄선해서 쭈욱 모아놓았기 떄문에 너~무 좋다.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따..
스토리 텔링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들을 위해, 해설집도 좋은편..
채점기준까지 꼼꼼하게 나와있어 아주 조으다...
전반적으로 별 5개 만점에 4.5개..!!!!!!
0.5개 모자란 별은.... 계산연습 워크북이 있었으면 한다는거~
아무튼 너무 좋으다...
*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교재를 무료로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단, 나름대로 객관성을 가지고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