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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습관 -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들의 작은 차이
가야 게이치 지음, 김지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부자의 습관 ㅡ 가야게이치 지음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꿈꾼다.
나도 그중의 한사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부자와 관련된 서적들을 인터넷이나 서점에서 찾는다.
분명 많은 이들이 원하기 때문에 출판사에서도 책을 출간하는 것이 아닌가?
재테크나 부자가 되는 법에 관한 책들을 여러권 읽은 적이 있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저자를 보면서 기대를 하게 된 것이 기존의 다른 저자들과는 달리 공대출신이라고 하는 점이었다.
분명 다른 시각으로 돈을 버는 법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장부터 무조건 절약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으고 싶은 금액에 따라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거나, 왜 너무 비싼 물건이나 너무 싼 물건들이 생겨나게 되는지 그 구조에 관한 내용들을 읽으며 기존의 돈버는 법과는 다른 내용들에 눈이 번쩍 했다.
나도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럼 부자들의 어떻게 부자가 될수 밖에 없었는가를 찾아가봐야한다.
이 책에는 정대리와 유대리가 나온다.
그들은 직장인이고, 남자와 여자이다.
평범한 직장인의 삶의 모습니다.
직장속에서 업무적으로 만나는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나의 생활패턴속에서 나오는 습관들이 부자들과 어떻게 다른가를 저자는 설명해주고 있다.
목록을 보면,
1장 절약은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2장 부자들 중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
3장 행동력이 있으면 부자가 될수 있을까?
4장 부자는 투자를 좋아한다?
5장 정신력만으로는 부자가 될수 없다?
6장 타인과의 관계는 곧 돈과의 관계?
7장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출이 필요하다?
최근 부자관련 서적을 좋게 읽었던 것이 '부자의 집사'였다.
실제 경험담이 들어가 있는 내용이여서 더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이책을 천천히 읽는데, 직장인인 나의 삶에 비추어 생각하게 된다.
내가 만난 고객들, 직장 동료들, 친구들등의 관계,
나의 생각과 생활들이 부자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것을 알게된다.
단락단락되어있어서 빠른 시간에 책을 단숨에 읽어나갔다.
부자들의 습관은 단순한 데서 시작됨을 알수 있다.
그들은 우리들보다 더 신중하며, 정직하며, 빠른 결단력을 가졌으며, 분석을 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것들이 작은 습관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습관들이 한순간에 생긴것이 아니다.
오랜시간동안 천천히 만들거 낸 것이다.
위험하지만, 도전했고, 힘들었지만, 이겨냈다.
시간과 자기관리에 엄격하다. 무엇이 더 중한것인지를 판단한다.
그들은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갖고 있다.
돈을 쓴다기 보다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시작된다.
저축을 하는 이유는 투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본금을 모으는 것이기에 이자율은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결코, 은행은 많은 이자를 주지 않는다.
그간 몇달동안 바쁜 생활로 책을 등하시 하게 되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나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어서 좋다.
"잘 모르는 일에 섣불리 손을 대는 것은 위험하나 모른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도전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
한 마디로 쉽게 뚝딱 읽어낼 수 있는 책이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책이었다.
좀 더 도전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가진 가치관 내가 갖고 싶은 인생에 대해 다시 돌아봐야겠다.
오늘 부터 당장 다시 나의 삶에 변화를 주려고 한다